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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있었다. 그 누구보다 아름다웠고, 위대했으며, 모두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존재였다. 모두가 그를 칭송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다. 그의 미래는 그 누구보다 탄탄할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의 야망이 드러나는 순간 등을 돌리고 두려워하였지만. “ 제가 말했었나요, 전 신이 되고 싶었다는걸. ” 붉은 눈동자가 광기를 어린 채 흉흉하게 빛났다. 본래...
“ 모두 처형한다. 하나도 빠짐없이. 왕족은 제일 먼저 처형시킨다. ” 칠흑같은 어둠과도 같은 머리칼을 가진 사내가 자신의 검에 묻은 피를 가볍게 털어내며 자신의 앞에 무릎을 꿇고 벌벌 떠는 자들을 고고하게 내려다보았다. 과연 피에 미친 황제랄까. 그 수식어는 정말, 그 자체였다. 자신의 순혈 형제들과 자신의 아버지를 단순히 힘 그 자체로 찍어 눌러버린 리...
“ 아바다 케다브라-!! ”“ 엑스펠리아르무스-! ” 지팡이가 서로를 겨누었고, 이내 두 섬광이 부딪혔다. 서로 반대되는 색을 가진 마법이 치열하게 다투었고, 어느덧 누군가가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누군가의 승리이자, 누군가의 패배였다. “ .... ” 해리가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어디 하나 다친 곳 없이 멀쩡했다. 그 순간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단 한...
‘ 톰, 질문 하나 해도 돼? ’‘ 그럼. ’ 손에 들고 있던 네 총을 만지작 거리더니 이내 날 바라보고 싱긋 웃는다. ‘ 내가 만약 널 떠나게 된다면 어떻게 할거야? ’‘ 네가 날 떠날리 없잖아. 그런 생각 하지 마. ’ 넌 그렇게 말했었지. 곱게 그려지던 네 미소를 아직도 기억해. 절대 혼자 남겨두지 않을거라며, 덧붙혔지.내 얼굴을 조심히 손으로 쓸어내...
“ 적월이 뜨는 날, 제국을 받치는 기둥 중 하나가 그 힘을 잃을 것이다. ” “ 이럴 리 없어.....” 신탁이 내려왔다. 제국을 받치는 기둥이라 함은, 황자들을 의미했다. 그 말은, 황자 중 하나가 목숨을 잃는다는 것. 손이 귀한 황실에서 이것은 그 어떤 것보다 위협적이였고, 무서운 일이였다. 신년제에서 신탁을 들은 황실의 사람들은, 안색이 파리해져갔다...
"드레이코...“ “아스토리아....” 아름다운 두 남녀가 손을 꼭 붙잡았다. 수척해진 여성은 침대에 누워 가까스로 남자를 바라보고 있었으며,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남자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다. 꼭 붙잡은 두 손으로 서서히 온기가 전해졌고, 그런 것만으로도 그들은 행복해 보였다. “내가, 괜찮다고 했잖아... 난 너만 있으면 그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
오랜만에 들린 네 소식은, 참담했다. 그다지 혈육에 애착이 없었던 것도 이유라면 이유였다. 시신조차 찾을 수 없었던 네 장례식에는 가문 사람들의 눈초리 때문에 혼자 조용히 그 끝자락에 있다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네 실종 소식을 듣고선 눈물이 뚝뚝 흘러내려 나의 앞을 가렸다. 널 찾으려 네가 있을만한 곳, 없을만한 곳까지 모두 뒤졌다. 심지어는 녹턴앨리까지...
‘ 나의 작은 백합, 나만의 아름다운 릴리. 오늘도 언제나 빛이 나는구나-! 흐으.. 우리가 결혼해서 이렇게 귀여운 우리의 아들도 낳았다니.. 정말 감격스럽다....!! ‘ 제임스가 발을 동동 구르며 자신의 손으로 마른 세수를 했다. 오늘따라 릴리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귀여웠기 때문이였다. ‘ 아침햇살을 받아 밝게 빛나는 붉은 머리와, 해리에게 물려준 이 아...
무엇보다 소중한 내 사랑 프레드, 잘 지내고 있는거지...? 오늘에서야 네가 진짜 내 곁에 없다는걸 깨달았어.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오늘따라 더 보고싶어. 우리 언제나 함께하기로 약속했는데, 이렇게 떠나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은 항상 아름다웠고, 내가 걸어온 길은 선명해지는데, 내 곁엔 네가 없어. 저 뒤에 있는 너의 끊긴 발자국...
“어딜 가려고.” 어둠 속에서 흉흉하게 빛나는 적안 한 쌍이 해리의 눈에 비쳤다. 머리부터 시작해 발끝까지 온 몸에 소름이 일었고, 해리는 얇게 몸을 부르르 떨었다. 소름끼치도록 정적인 상대의 눈. 본래의 눈빛은 온데간데없이 그저 위에서 아래를 고고하게 내려다보는 상황. 이건, 무언가 위험하다. 본능이 그렇게 말해준다. 위험한 상태에 처한거라고. “읍-! ...
다른 때와 다르게 무언가 이상한 오늘. 평소와는 다른 눈빛. 차갑게 내려앉은 녹안. 나를 보는 눈빛의 미묘한 감정의 차이. 내가 못 느낄 줄 알았던 것일까. 오늘따라 다른 해리 포터. 그런 그를 보아야 하는 나, 톰 리들. “해리. 나 좀 볼까?” “왜.” 목소리마저 달라진 너. 내가 가지고 있는 진실을, 넌 알아버린 걸까. 왜 하필 지금인건지. 널 이대로...
유페미아. 어딜 가나 예쁨받는 귀여운 친구. 타오르듯 붉게 빛나는 머리카락을 가진 애. 날 쳐다볼 때면 밝게 웃어주는 유페미아. “저, 유페미아.” “응? 톰? 왜애?” “... 유페라고 불러도 될까...?” 조심히 묻는 톰이였다. 애칭을 부르는 것은 그 사람과 보다 친밀해지고 싶다는 것을 은연중에 전하는 것이였기에. “당연하지! 톰은 그래도 되는걸!” 포...
“이걸 네게 남겼단다.” 기력이 다한건지 말을 할 힘조차 없어 보이는 나시사가 해리에게 말했다. 깔끔하게 갈무리된 편지봉투가 해리의 손에 쥐어졌다. 평소 그의 성격을 나타내는 것처럼 단조롭고 별다른 점은 없어보였다. 그래서 더 고통스러운 걸까. 차라리 예전에 보냈던 낙서같은 것이라도 하나정도는 작게 그려주지. 그렇게 생각하는 해리였다. “감사합니다, 몸 조...
“팬시.” “응? 왜 그래? 무슨 일이라도 있어?” 끝내 놓고 싶었지만 놓지 못하였던 그녀. 내가 유일하게 사랑한 한 사람. 팬시 파킨슨. “팬시, 나 사랑해?” “뭐 불안한 일이라도 있는거야? 당연히 사랑하지.” “....” 그 말에 난 대답할 수 없다. 왜냐면 난 더이상 널 사랑하지 않으니. 열렬히 사랑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랑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 유혈주의 ※ < 泣 斬 馬 謖 > 횡하게 비어 있는 한 건물에서, 두 남성이 있었다. “이제 좀 죽어주지 그래, 말포이. 이렇게 도망치는 것도 너한테 이젠 한계잖아?” “허억- 헉...” 피에 젖어 어질러진 백금발을 한차례 쓸어넘기며, 상대방에게 ‘ 드레이코 ’ 라고 불린 남자가 입가에 묻은 피를 닦으며 자신의 앞에 총구를 겨누고 있는 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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