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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엔딩 직후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복수가 끝난 후에는 어떻게 될까. 아무리 미래까지 버렸다지만, 정말로 미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 그래서 무심코 그 먼 미래를 탐했던 적이 있다. 어떤 곳에서 지내고 있을까. 정말 창밖으로는 바닷가가 보이고, 마당에는 해먹이 놓인 집에서 살고 있을까. 아저씨가 알아봤다는 그 집에서. 누구와 함께 지내는...
비망(非望), 분에 넘치는 희망. 나에겐 당신이 비망이었다. * 고지석은 화가 났다. 아니, 화가 났다는 표현 하나로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했다. 강력반의 수사 협조 요청으로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CCTV에서 무작정 뛰어가고 있는 널 보았을 때, 저도 모르게 강력반을 따라나섰을 때, 회사가 부도난 탓에 미처 완공되지 못한 건물 앞에 섰을 때, 그...
비망(非望), 분에 넘치는 희망 * 유도한은 지쳐있었다. 스물여섯 번의 해를 보내었고, 스물 일곱의 해마저 지나가는 그 시간의 문턱에서 그는 죽을 생각이었다. 완공되지 못한 채 뼈대만 앙상히 남은 7층짜리 회색 콘크리트 건물의 옥상에 올라 바닥도 보이지 않는 아래를 내려다보며 그냥 그렇게,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는 가만히 죽음을 바라보았다. 오늘도 ...
*유혈 트리거 주의 붉은 석양이 빠르게도 져버린 이곳에는 달빛 한 줌 들지 않는 어둠이 찾아온다. 더러운 플라스틱 지붕에는 거미줄이 켜켜이 얽혀있어 햇빛도 잘 닿지 않는 곳이었다. 도대체 팔 게 뭐 그리 많은지, 오가는 사람이라곤 상인뿐이건만 수많은 상점들은 마주 보고 늘어져 하나의 음습한 골목을 이루었다. 해도 들지 않는 곳을 달이라고 바라볼까. 밤이면 ...
수원은 거울 앞에 서서 만족스러운 미소를 만면에 지은 채 제 어깻죽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붉게 올라온 사람의 잇자국이 선명한 만큼, 수원의 미소도 짙어져 갔다. 슬슬 위협적으로 웃는 표정이 되어갈 무렵 퍽 어이없는 투의 물음이 수원의 정신머리를 잡아 왔다. "뭐 하냐?" 지원이 삐딱하게 벽에 기대서서는 불붙이지도 않은 담배를 꼬나문 채로 물었다. 선글라스까...
*장첸양태 *오오지는 선동과 날조 - 장첸이 늘 "얼라야." 하고 부르면, 양태는 꼭 어디선가 "예, 행니메." 하면서 대답해왔다. 어디서든, 무엇을 하고 있었든, 양태는 꼭 대답해왔다. 그건 꽤 오래도록 이어져 온 일이었다. 굳이 따져 묻자면, 둘의 시작부터 이어져 온 일. 양태는 아이들로 통나무 장사하는 조폭무리 밑의 고아원에서 도망쳐 나온 아이였다. ...
10살 차 연하연상 부하상사 존맛 드림썰입니다. 정말 볼 거 없으니 실수로라도 구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포타에 글 써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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