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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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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저주 [나루토-NARUTO / 우치하 오비토x하타케 카카시(오비카카)]

웹툰 창백한 말-최종화 '웃는 남자' 보고 인상적이라 패러디. / 커플 요소 별로 없음 / 맥락없이 보고 싶은 장면만 나오고 개인해석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오비토가 죽는다. 그저 부서져가는 시체가 된 오비토를 카카시는 바라보았다. 시체를 가져간다고 해서 어딘가 묘에 묻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으니, 카카시가 할 수 있는 일은 눈 감고 떠나가는 그의 마지막을 봐주는 것 뿐이었다. 카카시는 오비토에게 짧은 인사를 마치고 곁을 떠났다. 뒤로 돌아 오비토의 시체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카카시는 이제 끝난 건가, 짧은 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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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하지 않았다_노하라 린의 경우 [나루토-NARUTO / 우치하 오비토]

Q. 갑자기 왠 나루토인가 / A. 정신차리니 감겨있었다 / 죄인에게 안식은 불허하는 입장입니다. (후반부 전개 및 캐릭터 스포일러 주의)

추억을 뒤집어 쓴 빛속에서 자신의 손을 잡고 앞서 달리는 린을 오비토는 가만히 바라보았다. 달리고- 달리고- 한참을 빛속에서 달렸다. 지치지도 않는 것이 정말 여기가 사후세계인가 싶은 생각을 되새겨줬다. 발 닫는 소리는 풀 밟는 소리에서 흙지대를 밟는 소리를 지나 물웅덩이 밟는 소리로, 다시 바위 땅을 딛는 소리로 바뀌었다. 희한하게도 발소리는 한 사람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