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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바다라도 보러 가지 않겠나. 핏물마저 바짝 얼어버릴 듯한 소한 날, 루이는 어떠한 연고도 없이 대뜸 그렇게 말했다. 에단은 기꺼이 공기가 떨도록 만드는 대신, 잠시 루이에게로 시선을 돌리곤 거만하게 고개를 까딱였다. 이내 루이는 대수롭지 않게 웃으며 검지와 중지, 그리고 엄지 손가락을 입가에 내려놓았다. 어느 손가락도 굽히지 않은 채였다. 별 이유는...
얼마나, 어디까지 가셨습니까. 에단은 가느다랗게 남아있는 의식 속에서 자문한다. 에단이 계속해서 동쪽으로 움직인 탓에 태양과 점점 멀어져갔다. 청량한 하늘은 피를 뿜어내기 시작했고, 얼마 안 가 모든 것을 붉게 물들였다. 에단은 그 아름다운 광경 속에 몸을 뉘인 채 굳어있다. 한 폭의 그림의 한 번의 붓질이라도 되는 양. 온몸을 관통한 통증조차 얼어붙었고,...
사람이성실하지않으면벌어지는일 진ㅁ자개후레냅다후레 할일해야하는데걍던짐 노개연성으로 냅다 키스하는데 너무 놀라지 마세요 아무튼 키스니까... 걍 공개 ㅡ 아득히 먼 과거의 잔상이 아른거린다. 하늘이 불거스름해졌을 무렵, 누가 무슨 말을 건넸었던가. 간질한 기분만이 당시의 기억 위에서 부유했다. 분명 그 날도 그랬다. 그 때도, 루이의 얼굴은 유명한 화가의 팔레...
- 사랑해. 그것은 분명 필요 이상으로 나른한 하루였다. 에단은 의자에 걸터앉아 원혼에 대한 도서 따위를 읽었고, 루이는 느긋하게 에단의 모습을 감상했다. 이 가운데에서, 루이는 평화를, 어쩌면 일상이었을 수도 있던 그 평화를 몸소 흐트러지게 하고자 나섰다. 물론 에단이 그 자신은 고요함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걸 모르진 않았다. 그럼에도 헛된 바람을 갈...
계매마지막이라니나는인정하지못해 젠장......... 계매 사랑했다 우리장르 대합작 ㅡ- 이 몸은 그 누구보다 훌륭한 왕이 될테지. 순리대로 말이야.루이는 흉부 위에 루이 자신의 손을 올려 고상한 태도를 취하며 말했다. 매니저는 그 일련의 과정들을 묵시했다. 그저 조용히 지켜봤다. 그것말곤 할 수 있는 게 없었기 때문에. 매니저가 대체 무슨 참견을 할 수 있...
에단은 실링왁스를 툭 떼어내고, 편지지 속 종이쪼가리를 천천히 들어올린다. 정갈하게 한 번 접힌 편지다. 에단은 편지를 조심스레 매만지다가, 편지 너머의 사람을 흘겨본다. 루이의 손에는 장미 한 송이만이 머무를 뿐이다. 에단의 시선에 루이는 의뭉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왜? 알 것 없어. 그냥보단 어울리는 답변이군. 뭐 쓰지체스 – 내가모름 왈츠 모름 그러나...
요즘 좀 바빠서 늦었어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ㅠㅠ♥️♥️ 욕설 있어요 개연성 없어요 중간에 쓰러지는데 놀라지 마세요 편지에서 지워진 글씨는 포스타입을 다크모드로 바꾸면...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굳이번거롭게만들기..... 안 보셔도 문제는 없어요 별 내용 아님 ㅡ 문득 손에 들린 머리끈을 기억한다. 그것이 그 괴상한 꿈에서 툭 튀어나온 것 같다...
날은 몹시 추운데, 햇빛은 쨍쨍하게 떠 있어 눈만 아프다. 곧 무너질 거 같은 헌 집들 사이로 지독한 악취와 사람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경계심 많은 빈민들이 쩍쩍 갈라진 나무 판때기 틈으로 곱상한 사람 둘을 노려본다. 어둡고 먼지가 그윽히 핀 골목길에 에단이 서 있다. 그 옆엔, 루이가 폐허 문을 가볍게 두드리고 있다. 영 응답이 없자, 결국 덜렁거리는 문...
씨발. 백은영은 가볍게 식은땀을 훔친 뒤, 무대에 발을 올렸고, 젖혀진 커튼 너머에 익숙한 관객들이 사회자의 안내에 대한 여운이 가시질 않아 박수를 치고 있었다. 무대 위로 올라와 그 모습을 정통으로 보는 백은영이, 거기서 백은영이 할 수 있는 생각은 한 가지 뿐이었다. 기분 존나게 끝내준다. 백은영을 감싸는 치렁치렁한 연극복, 첫 씬을 기뻐하는 환호소리,...
아직 정상화가 덜 된 고전게임부서에서, 남자치곤 아담한 패치가, 약초마을 촌장집을 향해 나름 빠르게 걸었다. 도중 올려다 본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높게 동떨어져 있었는데, 그 풍경은 오히려 괴리감만 불러일으켰다. 패치는 옅게 한숨을 내쉬고, 나무로 된 문으로 손을 뻗었다. 똑똑. 엄정한 노크 소리는 손님이 ‘퍼블리 셔’가 아님을 알게 했다. 문을 열긴 ...
되도않는 설정 날조 有사실 루엗인지 엗루인지 모르겠음 엗루엗으로 봐주세요별로 야하진 않음 최대 스킨쉽 키스 이제 보니까,,,, 좀 부끄러움 사실 늘상 내 글이 부끄러움 나는 내 글 못 읽음ㅋㅋㅋㅋㄱㅋㅋㅌㅋㅋㅋ 오고님 사랑해요 늘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럽럽♡♡ ㅡ 이건 또 뭐하자는건데. 에단은 토끼눈을 뜨고 발걸음을 멈췄다. 어떤 고산의 어딘가에서...
- 에단. 어떤가? - ...갑자기? 뭐를? - 갑자기는 아닐걸. 에단은 루이를 빤히 쳐다보며 시간을 끌다, 대답 대신 종이컵의 끝부분을 잘근잘근 깨문다. 필시 이해한 자만이 보일 수 있는 불안이다. 혀에 닿는 차가운 감각. 분명 시원해야할텐데 목을 타고 넘어가는 물은 힘겹게 느껴지기만 하다. 에단은 옅게 탄식하며 눈을 감는다. 가림막은 비겁한 회피인가, ...
짧은 시간 동안 영혼 깊숙이 새겨진 공포와 다짐은 소년을 끝없이 긁어내려, 마침내 소년을 강해지게 만들었다. 아니면 강해진 척이라도 할 수 있도록. 정이 많은 소년은 성실했으며, 어렸다. 어릴 적 제대로 된 교육 한 번 받을 수 없었던 소년은, 청소년기의 중후반에 다다르고 나서야 겨우겨우 학습을 시작했다. 목숨을 걸고 학습했는데도 소년의 학습량은 남들보다 ...
1. 요사다자. CP적 요소 X. 요사노가 다자이 걱정함 - 요사노 선생님. 그렇게 마음쓰실 필욘 없어요. 보시다시피- - 보시다시피 아주 개판이지. 요사노가 말을 그대로 뺏어가자 다자이는 입을 꾹 다물고 말았다. 의무실 안에선 아무런 소리가 공유되지 않는다. 순간 산소 공급이 멈추기라도 한 마냥. 그 속에서 몇 분이 흐르자 요사노가 참지 못하고 가쁘게 숨...
오고님 썰 내용 들어감!!허락 맡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바로 그 갓썰 : https://twitter.com/Ogo52703244/status/1376907782960467968?s=19 진단메이커도 돌리긴 햇는데 카페 알바생만 써서;;;ㅋㅋ 별로 의미는 없음 이게?엗루가맞는지는?저도잘모르겟습니다.... 망캐해로 중세조한테 중세를 없애기....? 거의 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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