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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작... 할게요, 카스미 씨." "...응. 해줘요, 세츠나 선배. 아니... 나나코." 세츠나는 그대로 카스미의 손을 깍지끼며 쥐어잡고 끌어안으며 입술을- "컷!!! 진짜 최고였어요!" "......진짜 이해가 안 돼...." "아하하... 그런 것 치고는 다 받아주시네요, 카스미 씨." 세츠나와의 남사스럽고 민망한 체위를 도망치듯이...
사아야. 아이가 날 그렇게 부를 땐, 아이가 아무리 평온하고 온화한 미소로 부르더라도 그 부름 속에는 얼마나 애타는 마음이 담겨있는지 나는 알고 있었다. "응, 왜?" "오늘 숙제, 도와주면 안 돼?" "연습 없는 날인데." 짖궃어. 장난스레 책상에 늘어지는 아이의 목소리는, 살짝 떨리고 있었다. "농담이야, 그럼 이따 수업 끝나면 볼까?" "응, 어디에서...
"...읏, 아니, 혼잣말이었어. 마리아, 이런 장난은 그만 두자?" 나 카타리나 클라에스는 지금, 영문도 모르고 하얗고 화려한 레이스 스타킹과 정작 가려야 할 부분은 뻥 뚫려있는 문란하고 의미없는 브래지어만 입혀진 채 묶여서 미소만으로도 사람을 되살릴 수 있을 것만 같은 햇살같은 미소녀에게 범해지려고 하고 있다. '어째서 이렇게 된거지...?!' 대체 내...
"취미는 노래랑 기타, 좋아하는 건 반짝반짝 두근두근한 거에요!" 그렇게 자기소개를 하며 미소를 짓는 그녀의 모습은 자기도 모르게 뭇 여성을 홀리고 다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최근 빠진 건~ 수족관 가기! 해양생물들 보는 게 재밌기도 하고, 돔 같이 되어있는 수족관은 꼭 우주 한 가운데에 서있는 느낌도 나서 반짝반짝 두근두근거려요!" 생기있는 ...
여느때와 다름없이 조용한 학생회실에서, 이치가야 아리사는 묘한 불안감에 휩싸여 있었다. "아~리~사~!" "역시냐?!" 대체 뭘까. 히카와 사요는 학생회 서기의 당연한 듯한 조기퇴장에 한숨을 푹 쉬면서도 재차 들고있던 서류에 눈을 옮겼다. 여느때와 다름없는 조용한 학생회실에는 약간 이른 감이 없잖은, 조금 거슬리는 히터 소리와 서류 종이 넘기는 소리, 때때...
"사실은 나, 카스미를 좋아했어." 토야마 카스미 23세. 학기마다 국내고 해외고 가리지 않고 이리저리 쏘다니면서도 어떻게든 졸업을 앞두고 있는 우리 밴드의 기타&보컬. 시간은 둘째 치고 체력은 어디서 났는지 궁금해지는 그녀가 몸에서 힘을 빼고 벽에 기대어서는 눈을 게슴츠레하게 뜬 채 나와 눈을 마주했다. "...나도 좋아했어, 사-야." 방금 전까...
읽으시기 전에 분량 짧은 단편집이고, 해당 포스타입에 발행한 단편을 다듬은 단편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무료로 공개합니다. Just Bang! 에서 구매해주신 열 여섯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구성 단편 - 카논린코, 유키린코, 린코코, *미사코코, *코코미사, *린사요, *카스아리 * 표시된 단편은 본 포스타입에 이미 올라온 단편들을 다듬은 단편들입니다...
코코로가 노래를 잃었다. 조금만 목소리를 올려도 주저앉아 괴로워하며 응어리 진 피를 뱉어내는 코코로는, 여전히 빛나는 미소를 지어주며 괜찮아, 다른 즐거운 걸 하러 가자며 내 손이 닿기도 전에 말로 뿌리쳤다. 의사에게 노래만 부르지 않으면 괜찮다는 더이상 노래할 수 없다는 선고를 듣는 코코로의 얼굴을, 나는 보지 못했다. 코코로가 빛을 잃었다. 어째서일까,...
''뭐?'' 머리를 얻어맞은 듯이 정신이 멍해졌다. 무슨 소리야, 잤다니? 그러니까, 잤다고? ''...증거, 보여줄까?'' 헐벗은 채 잠든 슈이치와 카메라를 들고 있는 듯한 쿠미코가 함께 담긴 사진을 띄운 폰을 내민다. 화면의 밝기가 최대인걸까, 찌르는 듯한 아픔이 망막을 꿰뚫었지만 눈을 찌푸릴 여유도 없었다. 갖은 감정이 머릿속을, 가슴속을, 아니 사지...
둘 다 바쁘디 바쁘고 평일은 시간이 도저히 안 맞아서 주말에만 집에 돌아오는 노조미, 주중엔 항상 쓸쓸히 자는 미조레. 미조레는 매 주말마다 막 결혼한, 아니 막 연앨 시작한 커플처럼 항상 두근거리고 설레는데, 노조미는 평일 일이 피곤하기도 하고 이동하는 것도 영 지쳐서 영 기분이 쳐진 채로 주말을 보낸다. 행복한 표정으로 제 곁에 꼬옥 붙어있는 미조레 보...
고개를 기울여 검은 머리칼을 제 어깨에서 부드럽게 내리며 시로카네 린코는 말했다. ''...네? 갑자기 무슨...'' 석류라. 생각해보니 최근 맛을 본 적이 없다. 히카와 사요는 그 상큼하고 달달한 맛은 나름대로 좋아하지만, 나서서 찾아먹을 만큼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단적으로 생각하고 있자니 린코가 천천히, 작게 몸을 앞으로 내밀어 다가와 사요의 어깨...
''예쁘다...'' ''응, 예쁘네.'' 나츠키는 앞이 아닌 나를 보며 대답했다. 그래서, 나더러 한 말이 아닐텐데도 얼굴이 달아올랐다. 내가 아니라 앞을 보시지요. 하고 곁눈질하니, 눈 앞의 경치보다도 더욱 눈이 가는 미소로 너는 하나도 미안하지 않은 어투로 미안, 하고 읊조렸다. 심술궃은 네가 하나도 밉질 않아, 그저 너와 잡은 손을 더 세게 쥐었다.
''유코?'' 열이 뻗쳐 얼굴이 시뻘겋게 변한 유코가 미조레를 추궁한다. ''너 항상, 항상 그딴 생각을 한거야?'' 차마 욕지거리만큼은 못했지만, 매우 거칠게 몰아쉬는 호흡은 요시카와 유코가 얼마나 진심으로 화내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유코는 나츠키와...'' ''먼저 만난 게, 먼저 만난 게 뭐가 대수라고 네 맘대로 착...
''아하하... 손이 커서 듬직하다는 말 듣고 기뻐할 여자는 많이 없지 않으려나.'' 나츠키의 손바닥에 저의 손바닥을 맞대고는 만지작거리던 미조레는 그 말을 듣고 손을 거두었다. ''...미안...'' 머리를 푹 숙인 채 사과하는 미조레의 얼굴을 어루만진다. ''...'' 처음엔 시선을, 서서히 고개를 올리며 나츠키를 쳐다본다. 볼을 쓰다듬는 손에서는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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