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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이 그렇게 쉬운 건줄 처음알았다. 자그마치 10년을 입 안에서만 굴리던 그 말이 별안간 걔 입에서 튀어나온 그 때, 내가 느낌 감정은 다름아닌 좌절이었다. 이런 훈 독백으로 시작하는 쌍방삽질 전웆.. 둘이 대학동기이고 친구로 붙어다니다 훈이 원 좋아하게됨.. 근데 훈 고백할 생각조차 안 해봤음. 가끔 원의 과한 다정함에 친구끼리도 이런 거 하나 혹시 얘...
훈 남들이 보기에 좀 이벤트같은 행동 아무렇지 않게 할듯.. 길 가다가 예쁜 거 보이면 선물이라고 사오고 맛있는 거 문득 포장해오고 그런 것들. 그리고 내밀면서 꼭 아주 담백하게 "너 이거 좋아하잖아" , "가다 봤는데 너 생각나서" 이런 말 하는데 이거 머쓱해서 하는 소리 아님. 다 진심이고요 순훈일때 .. 좋아해~! 사랑해~! 이런 말 권이 훨 많이 하...
순훈 썸 탈 때 동아리 술자리에서 동기가 솔직히 둘이 최소 썸이지? 그치? 물어봤고 가만 듣던 둘 동시에 대답했는데 권 : 아니! 아니야! 훈 : 뭐.. 비슷해 이래서 훈 놀라서 권쪽으로 고개 돌아가고 헐 훈이 짝사랑하는 거냐고 그 자리 난리남 근데 둘이 썸타던 거 맞음 권이 먼저 의식하고 좋아했고 심지어 권은 분위기 타서 고백 비슷한 것도 했었음. 이전에...
순훈은 뭔가.. 순이 먼저 훈 좋아할 것 같고.. 이정도 사이도 괜찮다는 생각 하면서 고백은 안 하지만 친구로 훈의 가장 가까운 자리를 지킬 거 같음. 그리고 그렇다보니 훈의 감정변화에 가장(훈 본인보다 더) 민감한 게 순일 것 같고.. 훈은 막상 자기가 순을 좋아하는지 어쩌는지 이게 지금 연애 감정인지 좀 더 깊은 친구인지 뭔지도 모르고 마냥 자꾸 순에게...
( 1 ) 훈이가 규네 팀 멤버들 인터뷰하고 돌아다니다 규 차례 왔음. 다른 멤들은 소파에 앉아있거나 바닥에 누워있거나 했는데 진작 세팅 끝난 규는 복도에 서있었음. 그런 규 발견한 훈, 뻔히 본인과 규 키차이가 있으니 시야 높이 차이 나서 그냥 찍었다간 앵글 넘 이상할 거 뻔함. 이전에는 옆에 있던 다른 피디가 먼저 눈치껏 민규씨 좀 앉아줘~ 해서 잘 찍...
준은 중국에서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상황에 한국에 들어와서 처음 사귄 친구가 훈이였음.처음 한국에 완서 친해진 친구가 훈이고 훈이가 워낙 무뚝뚝해도 이것저것 꼼꼼히 잘 챙겨주고 또 훈이 이거 하자, 저거 하자 해서 하자는 대로 하면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어서 준은 ' 아! 훈이가 하는 대로 하면 좋은 일이 생기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됨. 그래서 ...
제 취향인 남자가 팀에 합류했다고 해서 일상이 확 달라지는 건 역시나 전혀 아니었다. 아니, 전혀 아니라고 하기는 뭐하고 변화가 있기야 있었다. 있었는데, 그게 결코 긍정적인 방향의 변화는 아니었다. “저기, 선배님.” “지훈선배님!” “그, 죄송한데요 선배님.,” 이런 식으로 민규는 하루에 수십 번 지훈을 불러댔다. 덕분에 원래도 달가워하는 편이 아니었던...
"왜요. 싫습니다." 지훈의 단호함에 맞은편에 생글 웃는 상으로 앉아있던 승철이 바득 이를 갈았다. 뻔히 뭐라고 생각하는지 쓰여 있는 것만 같이 표정이 구겨졌다. 이를테면, '이놈 이거 이럴 줄 알긴 알았는데 아니 그래도 그렇지 내가 그래도 나름 대표인데 이렇게 단호할 건 또 뭐야?' 뭐 이런 거. "아, 지훈아 부탁 좀 하자. 어?" "싫다고요." "생각...
♬♪ 경쾌한 휴대전화 벨 소리가 방을 울렸다. 커다란 크기에 비해서 달랑 침대 하나 큼직하게 놓인 썰렁한 방 안에서 그 소리는 무엇보다 크게 공간을 채웠다. 그리고 그 소리가 꽤 울리다 끊기고, 또다시 울리기를 3번쯤 반복하자 언뜻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이던 이불 더미 아래로 하얀 손 하나가 뻗어 나왔다. "뭐야...." 어떤 놈이 황금 같은 휴가 첫날 전...
[전웆] 우연의 필요성 00 - "아, 아…." '진짜 진짜 진짜 정말 최종'이라는 의미없이 긴 이름의 편집 파일 저장을 끝으로 지훈이 앉아있던 자리에서 일어섰다. 한참을 구부정하던 자세를 바로 하려니 입에서 앓는 소리가 절로 터져 나왔다. 통증을 피해 보려 어느 방향으로 휘저어봐도 도통 풀리지 않는 찌뿌둥한 어깨 상태를 보아하니 확실히 일주일을 내리 사무...
"너희 그러는 거 지겹지도 않냐?" "차라리 헤어지던가!"전원우와의 연애를 시작하고 벌써 3년.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알고 있으며 어쩌면 미래에도 알지 모를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자주 듣는 말인데, 때마다 나는 그냥 대꾸하지 않는 편이었다. 근데 또 나만 그런 것도 아니고, 전원우도 마찬가지였다.저들이 왜 저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는 것도 아닐뿐더러,...
"와, 둘이 또 여기서 밤새웠어요?""어""아니 둘이 사귄다면서요!! 그게 무슨 연애야!!" 방학이라고 밤새 전원우의 방에서 영화를 돌려보다 해가 뜨고 나서야 서로 바꿔 입고 있던 후드를 다시 바꿔입으며 느리게 전원우네 집을 벗어나는데, 1층에서 타이밍 좋게 마주친 승관이가 나의 상태를 한참 바라보다 한 말이었다. "연애가 뭐 별거냐" 하고 덤덤한 척 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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