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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운수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운은 언제나 나쁘기로 꾸준했고, 상황은 언제나 최악으로 치닫는 일이 번번히 일어났다. 그래서 오죽하면 공룡의 주변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도 공룡은 딱히 부정적으로 생각란 적은 없었다. 불행만 연달아 일어나는 삶이라고 하기에는 언제나 애매했고 세상에는 제 처지보다 안타까운 인간들이 널려 있었...
코마를 무슨 말로 정의할 수 있을까. 좀비로부터 세상을 구한 영웅. 영웅담을 들어본 적이 없을 유명인. 그 모든 걸 떠나서, 고등학생이었다. 신체 능력이 우수한, 평범한 학생. 졸업을 앞에 두고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하나의 인간.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가 그렇게 보이지 않았을 테지만. 이 시대의 영웅, 히어로, 유명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구원자. 오...
공룡의 세상에는 그리 많은 게 있지 않았다. 칙칙한 도시, 그리고 푸른 시골. 아름답던 소도시. 그리고 인간들과 그들의 모든 일들을 적어낸 운명이라는 양피지. 그리고 아늑한 침대와 제가 아끼던 물건과 그가 애용하던 노트 몇 권, 그리고 만년필. 그는 세상과 다르게 가지고 있는 것도 필요로 하는 물건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다. 쉽게 질려 버리는 성격 때문에...
; 앞서 공 경장은 지식이 좋았다. 머리가 좋다는 은유가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지식'이라는 것이 좋았다. (물론 머리도 좋긴 했다.) 그의 호기심은 매마를 날이 없었고, 결국에는 원하는 걸 손에 넣는다는 만족감이란. 거기에서 오는 전율이란! 말로 이룰 수 없는 뿌듯함, 그와 동시에 손에서 백과사전을 놓아본 적 없는 공 경장에게 있어선 그게 가장 큰 행...
※급전개 주의. ※캐붕 잦음. <글의 문맥이 맞지 않고 빠르게 흘러갑니다. 주의해주세요.> <생방 기준 1주년 겸, 유튜브 최종장 기준 1주년 겸 올립니다.> * * * * 각별이 눈을 깜빡인다. 무게가 굉장히 나가는 추에 짓눌린 것처럼 몸이 찌뿌둥하고 무겁다. 제 몸인데도 제 몸 같지 않은 기분 나쁜 감촉. 각별이 몸을 일으켜 주변의...
공룡이 무작정 이끌어 다닌 연구소는 그랬다. 공룡의 입에선 평범하게 짝이 없는 연구소라며 이야기를 해도, 코마의 눈에서 그 연구소가 평범하게 느껴질리가 없는 곳. 커다란 연구소. 방이 굉장히 많은 복도를 지나자 엄청나게 커다란 연구소의 홀이 눈에 들었다. 새하얗지만 푸른 면이 있던 연구소. 3층이었는데, 햇빛이 들지 않는 걸 보면 지하 연구소라는 생각을 들...
36. 블라인드 덕개님들 모아놓으면 진짜 개판이 되지? 않을까? 특히나 황사덕 멱살 잡고 있는 죽왈덕 때문에 진짜 개판일 것 같고... 미쳤어? 너, 너…… 한 사람의 인생을 그렇게나 망가트려놓고 걔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소리가 나와? 넌, 넌 잃은 사람들의 고통을 모르겠지. 이런 말을 울면서 하면 황사덕은 무표정으로 흐음~ 내가 왜 이해를 해줘야 하지? ...
26. 공룡: 그 개구쟁이 뜰팁 분위기 메이커? 정공룡: ⭐한테 물들어서 핀트 쪼꼼 나가있는 사람? 정형준: 생각이깊고사려도깊으면서사람들에게힐링을전해주는...(중략) 27. 룡-각 브레이크임 캐해 완벽함 약간 저희 개는 물긴 물지만 그래도 사람은 죽이지 않아요 😄 하는 느낌 각- 룡이 갑자기 급발진하면 질질 끌려감 저저도 이 개를 잘 모르는데요 하면서 거리...
※트위터 계정에서 풀었던 가벼운 조각 썰들입니다~! ※날아간 트윗이 몇 개 있어서 많이 없어요ㅠㅠ ※적폐 캐해 가득 ※이번에도 오타쿠가 오타쿠했다. ※🦖: 공룡님, ⭐: 각별님, 🐶: 덕개님, 🍊: 코마님. 14. 밤보눈과 워플 크오해야하는 이유 심지어 둘 비슷한 게 워플은 (원하지는 않았지만) 극히 충동적인 일 때문에 뛰어들었고 밤보눈은 정말 제대로 된 ...
※트위터 계정에서 풀었던 가벼운 조각 썰들입니다~! ※날아간 트윗이 몇 개 있어서 많이 없어요ㅠㅠ ※적폐 캐해 가득 ※이번에도 오타쿠가 오타쿠했다. ※🦖: 공룡님, ⭐: 각별님, 🐶: 덕개님, 🍊: 코마님. 1. 아 개연성 다 씹어먹고 🦖🐶 보고싶은 거... 🦖 장난꾸러기 같은 사람이 한없이 진지하고 조용해지거나 🐶 조심스러운 사람이 막 돌진하고 자기가 하...
런던 시내가 오늘은 비교적 떠들썩했다. 런던 시내를 떠들썩하게 만든 주범인 신문이 바람을 타고 흔들거린다. 특종이요, 특종! 신문을 흔들면서 외치는 배달부의 큰 목소리에 이끌린 사람들이 달러를 손에 대충 쥐여주어 신문을 들었다. 1면에 가장 크게 적혀있는 기사. [특종!] 세렌디피티 박물관의 그림이 두 점이나 사라져……. 물론, 괴도 K를 놓치고 만 각별 ...
※공각콤 뱀파이어 아포칼립스. 낭랑 17세. 코마의 흥미를 끄는 건 가벼운 운동과 게임, 친구들과 가는 PC방이 문을 열었는가 아닌가. 어제 동식이랑 지우가 맞붙은 농구 내기에서 누가 이겼는지. 코마의 관심은 오로지 그런 것들 뿐이었다. 단순하다면 단순했을지도 모르겠으나 엄연히 일상적인 것들이라고도 할 수 있으리라. 그도 그럴 게, 코마는 일상의 귀중함을 ...
공룡은 언제나 죽음이 제 벗인 마냥 굴었다. 언제나 제게 떨어트릴 수 없는 쌍둥이를 대하는 마냥 극진하게. 코마와 따지면 별 차이나지 않는 그 풋풋한 어린 나이에 죽음을 불사를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거였다. 아니. 나이 문제고 자시고 간에 누구든 죽음은 단짝으로 인정할 수 없는 형형한 눈빛을 띄워 죽음을 경계하지 않은가. 코마가 바라보는 공룡은 언제나 그런...
#뜰팁_문장합작. 0. 불과 며칠 전의 이야기였다. 잠뜰이 공룡을 불러세운 게 화근이었다. 공룡아. 왜, 잠뜰. 나 어제 하늘에게 잡아먹히는 꿈을 꿨어. 그 헛소리를 들은 공룡이 회색 눈을 찡그렸다. 잠뜰한테서 추상적인 단어들이란 단어들은 죄다 들어본 공룡이지만 적어도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이번 건 아예 다른 것과 같아서 뜻을 이해하려고 해도 어렵...
범혼도 꿈을 꾸는가? 그 질문을 받는다면 많은 범혼들은 틀림없이 '예.'라고 대답했을 테다. 하지만 그는 그 사이에서 혼자 '아니요.'라고 답했겠지. 공룡은 정말 딱 잘라 부정할 수 있을 만큼 해광에 들어선 이후로 꿈의 발자국조차 본 적이 없는데, 그렇지만 공룡은 그다지 낙담하지 않았다. 애초에 꿈을 그다지 체험하고 싶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허망한 꿈만 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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