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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yeon_commision)님 커미션 배포용 세션카드로 사용가능하나 2차 가공을 금지합니다. 개요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태풍 경보가 귀를 울리던 어느 8월, KPC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탐사자, 우리 바다에 가지 않을래? 이런 날에 바다를 보면 무척 아름다울거야. 갈래길로 와. 기다릴게. 시나리오 정보 인원...
플시(@peulsi13)님과의 연교로 작성한 글입니다. 스타워즈 드림 티타이아 X 아나킨 스카이워커 총 8325자.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 하면은... 다른 날과 다름없이 꿈에 발을 디뎠을 때였다. 평소와 다를 것 없이 하늘과 땅이 뒤바뀐 세상. 구름을 버팀목 삼아 하늘을 걸어보기도 하고 땅에 거꾸로 매달리는 일을 하다가 바다에 퐁당, 하고 빠졌을...
아무리 날씨가 좋은 곳을 가고싶다고 했지만, 닥터도 너무하지. 크레오는 밀짚모자를 쓰고 중얼거렸다. 길던 머리도 더위 때문에 한갈래로 질끈 묶은 모양새였다. 다리를 가리는 원래 옷도 던져버리고는 짧은 반바지에 민소매 차림이었다. 닥터는 아직 많이 덥지 않다며 초여름에 불과한 날씨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크레오의 모양새는 영략없는 여름의 중간이었다. 사계절이 ...
휴식을 취하려고 찾아온 적당한 곳에서 아는 사람을 만난다면 기분이 어떠하겠는가. 그냥 아는 사람도 아니고 무척이나 동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혼자 눈앞에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생애 최고의 기회일 것이다. 크레오는 딱 그 상황에 처해있었다. 이 공간에서 그 사람의 숨소리와 자신의 숨소리만이 대기에 진동을 일으켰다. 그렇게 시간이 멈췄다.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
타라는 가족을 사랑한다. 이것은 참인 명제다. 타라는 자신이 가진 능력을 알고 있었다.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했으나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다. 생명체라면 무엇이든 사랑에 빠지게 하는 것. 그것이 타라가 가진 능력이었다. 그것을 알게된 순간 어렸던 타라는 혼란에 휩싸일 수 밖에 없었다. 이제까지 타라와 함께 해준 사람들은 타라가 원해서 타라의 능력에 휘말려버린...
글 연교를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비교적 간결하고 짧은 문체입니다. 화려한 글을 자주 써보지 않아 어렵습니다.1차,2차 상관없이 가능하나 아는 장르(닥터후, 스타워즈, 포켓몬, 사이퍼즈 등 문의 주세요!)면 편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트친분들은 찔러주시면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작업기간은 1일~30일. 긴 글(만 자 이상)은 빠른 마감을 하더라도 조율이 필...
캐롤란드는 삶이 낯설었다.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몇 년 동안은 줄곧 세상에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이렇게 소파에 앉아있는 것도, 창 밖에서 들어온 햇살을 받는 것도, 생경했다. 원래 사물이 있어야할 곳에 자신만 홀로 동떨어진 느낌. 초현실주의 그림 안으로 들어온 기분이었다. 데페이즈망이라고 하던가. 르네 마그리트가 사용하던 그림 방식. ‘...
세션카드-@riSso_CM 님 커미션 RUN FOR YOUR LIFE!!-살고 싶으면 달려! W. 쑥이 Call of Cthulhu 7th edition fan made scenario 개요 “날 믿어? PC? 그럼, 뛰어!”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KPC가 골목에서 뛰어나와 PC의 손목을 잡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달릴수록 세상이 이상해져 보입니다. 가면...
카론이 필주와 한 약속을 지키러 간 것은 136번째가 아니었다. 137번째, 138번째... 사실 숫자는 기억하지 못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몇 번이고 다시 반복된 한 달은 영원을 살아왔던 카론에게는 무덤덤한 일이었다. 있었던 일이 반복되는 것은 조금 지겨웠지만. 그들이 3월 19일을 맞이했을 때, 카론은 자신이 더 이상 현실에 간섭을 못할 수도 ...
클레멘트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내뱉은 말이 겨우 '역겨워요.'라니... 하, 한숨이 나왔다. 어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싶은 심정이었다. 쥐구멍은 아니지만 카론 뒤에는 숨을 수 있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의자에 앉은 휴버트를 바라보았다. 그는 평온해보였다. 이제 곧 폭주해서 죽을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클레멘트-캐롤란드라고 불린 자-는 그가 하는 ...
모든 것이 끝난 뒤, 낸시는 생각했다. '아, 나는 죽지 않았구나.' 죽음을 각오하던 차에 죽지않았다는 결과는 무서우리만큼 시시했다. 낸시는 생을 이어가야했고, 내일을 살아가야했다. 오늘이 지나면 어둠 밖에 찾아오지않으리란 상상과는 다르게 전투가 끝나후 하늘에서는 변함없이 별이 빛나고 있었으며 나무는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고, 제 몸에서는 심장이 요동치고 있...
낸시는 시선을 맞추는 두눈을 멀거니 바라보다가 시선을 옮겼다. 자신을 바라보던 검은 눈에서는 생기라고는 찾아볼 수조차 없었기 때문이었다. 생기가 없는 검은 눈에서는 더이상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들을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낸시는 생각했다. 자신이 희생을 강요했다고?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자신을 희생을 강요한 적이 없었다. 옳지 않다는 것을 옳지않다고 ...
놀이공원은 어릴 때 이후로 처음 와봐요. 하긴 당연하겠지요. 어린 시절 이후로는 사랑을 피해 도망치기만 했으니 말이죠. 어느순간 내 머릿속에는 사랑과 생계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어요. 참으로 이상한 일이죠, 누구보다도 사랑을 싫어하는 이가 생각하는 게 사랑이라니. 이런 말은 별로 재미있지는 않죠? 그러니까 내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문장이라는 거에요. ...
꿈과 같은 일이었다. 수학여행으로 지방 곳곳을 돌고 체육관에 도전한다니. 누가봐도 꿈에 겨운 일이라고 했을 것이다. 그래, 코시모도 그렇게 생각을 했다. 여행을 하다보면 체육관에 도전하고, 체육관에서 이기고 제육관 관장이 될 것이라고. 11살의 어린 소년은 그런 생각을 했다. 원래 수학여행이란 그런거야. 그래, 수학여행이란 그런거지. 소년에게 수학여행은 관...
11살로부터 5년, 수학여행으로부터 5년, 세상에 태어난 뒤로는 16년. 소년은 이제 많은 것을 알게되었다. 부모한테 해보는 반항이란 무엇인지, 학교를 졸업할 때의 기분은 어떤지, 친구와 헤어지는 기분은 어떤 것인지, 또한 사랑이란 여러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지금 얘기할 것 또한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수학여행을 다녀온 후, 자신이 학교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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