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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지은이.라즈베리 그날 단이고 제노고 잠을 설친건 당연했다. 다음날이 일요일인게 다행일 따름이라고 생각하며 단은 누워서 한숨만 푹푹 내쉬었다. 해가 뜨고 나서야 단은 조금이라도 잘 수 있었는데 그마저도 아침먹으라고 깨우는 마크의 목소리에 오래가지 못했다. "오빠..나 밥 안먹어.." "왜~ 밥먹고 다시 자던가 해. 나 김치찌개 시켰는데..너 그런거 좋...
핵을 이용한 세계 전쟁은 국가는 붕괴되었고, 한반도는 네개의 클랜으로 나누어졌고, 북부는 클랜A와 클랜C가, 남부는 클랜B와 클랜D가 위치하여 영토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각각의 클랜은 센티넬들 중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가진 정예원들의 노력으로 담당 구역을 방어중이며, 클랜 간 관계는 좋은 곳도 안좋은 곳도 있다. 오로지 가이드로 이루어진 클랜D의 리더 김민...
너랑. 지은이.라즈베리 "지성님 그래서 마크형이 좋아요 내가 좋아요?" "네?;;" "그니까 지성아 내가 좋냐고 제노가 좋냐고 딱 선택해봐" 숙소에 도착한 지성은 도착하자마자 이상형 월드컵에 마주했다. 뭘 먹을지 의논하던 둘이 지성의 선택에 맡기자며 지성이 마크를 선택하면 삼겹살에 디저트로 크로플을, 제노를 선택하면 한우를 먹기로 한 것이다. 현관문을 열고...
너랑. 지은이.라즈베리 정우의 방문도 벌써 수일, 제노는 애써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전으로 돌아왔다. 이전으로 돌아오지 못한 것은 단 뿐이었다. 단은 제노에게 안겼을 때 느낀 떨림에 혼란에 가득찬 나날을 보냈다. 도라이인가? 단은 스스로를 그리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까지 도망와 놓고 이제와서? 제노를 피해 도망와 있는 동안 축적된 외로움 때문일 것이라...
너랑. 지은이.라즈베리 진짜로 제노는 얌전히 옆에만 있었다. 이전처럼 붙어 있지도 않았고, 계속 단만 바라보고 있지도 않았다. 그저 친구처럼 동료처럼 일하고 퇴근을 같이 했다. 로펌의 취업 조건이 숙소 제공이다보니 제노도 숙소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마크는 영 마음이 쓰였는지 따로 숙소를 구해주려고 까지 했지만 제노는 마크와 단이 둘이 사는 꼴만큼은 볼 수 ...
너랑. 지은이.라즈베리 "너 누구랑 통화하냐?" "어..?어??" "지금 김단이지" 동혁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재민의 집에서 셋이 밥을 먹고 잠깐 나와서 단에게 전화를 한다는 것이 들켜버릴 줄은 생각도 못했다. 동혁의 옷자락을 잡은 제노의 손이 분에 못이겨 부들부들 떨렸다. "그 목소리 단이 잖아." 제노는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나간다던 동혁을 도와주...
너랑. 지은이.라즈베리 '사랑해'라는 무거운 고백을 받고 정신없을 여력도 없이 변호사 시험 당일은 오고야 말았고, 네 로스쿨생들은 모두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단의 계획도 이제 실행 단계에 다가오고 있었다. 여러날 고생한 보람이 있었는지 넷은 모두 무사히 변시에 합격했고, 단은 이제 마음이 정말 급해졌다. 장소를 정해야 했다. 진돗개 수인에 대해서 조사해본...
시험이 4/30일에 끝나서 지금 번아웃 상태가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찬찬히 글쓰고 있긴 합니다! 분량 열심히 채워서 금방금방 돌아올게요. 저는 요새 그나마 드림 컴백 떡밥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요,,ㅎㅎ,, 글을 안 올리는 사이에 벌써 구독자분들이 300명이 되었더라구요..? 제 비루한 글을 300명이나 보고 계시다니 아주 붂으럽습니다,, 그래두 기념으로 ...
여주 촬영 끝나고 나왔는데 정재현 안 보이길래 먼저 갔나보다 하고 자기 밴으로 가면서 모델들이랑 인사하고 가려는데 아까 같이 촬영했던 남자모델이 와서 따로 인사함. "선배님 아까 리드 잘해주셔서 화보 잘 나온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니야 정우야. 너 진짜 잘하더라. 잘될거야. 파이팅!" "감사합니다. 선배님" 하고 정우는 여주랑 살짝 안고 사라...
안녕하세요! 라즈베리입니다. 처음으로 공지로 인사드려요. 제가 현생의 늪에 빠졌습니다....... 시험기간이라 글을 전혀 못쓰고 있지 뭐에요ㅠㅠ 하지만 시험끝나고 무조건 돌아옵니다. 그때까지 한 일주일..?2주..?정도만 기다려주세요! 항상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그동안 보고싶은 엔시티 소재 댓글로 많이 많이 남겨주시면 제 소재창고에 잘 담아뒀다가 선물...
너랑. 지은이.라즈베리 단은 휴대폰에서 서영호를 찾았다. 오랜만에 전화해 다짜고짜 미등록 수인을 진찰해달라고 해야하는 것이 조금 민망했지만 단의 손에 얼굴의 부비는 제노의 이마가 점점 더 뜨거워지는 걸로 봐서는 병원에 꼭 가야할 것 같았다. "여보세요?" "어..! 오빠 나 단이!" "어? 단아!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단은 간만에 들어보는 목소리에 반가...
그제야 둘러보니까 자기집이 아님. 분명 자기는 어제 자기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아무 기억이 안남. 여주는 혹시 일이라도 쳤을까봐 슬쩍 이불 속을 보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멀끔한 상태임. 정재현은 자기 옷차림 확인하는 여주보면서 말함. "기억 안나? 어제 우리 회사 앞에 가서 나 나오라고 깽판쳤잖아." "내가...?" "그 새벽에 어차피 회사에 아무...
너랑. 지은이.라즈베리 단이 방에서 짐을 챙기다가 제노의 목소리에 방에서 뛰쳐나왔고, 제노가 이동혁 어깨 너머로 보이는 단을 보면서 차갑게 물었다. "둘이 어제 같이 있었어?" 이동혁은 제노가 단을 좋아하는 것 쯤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자기 혼자 오해해 놓고 단이나 자신에게 이를 드러내는 제노의 모습이 조금은 한심스러웠다. 그리고 단은 자신의 친구이기도 ...
"그래서 어쩌자고 찾아왔어? 난 너랑 그러고 나서 진짜 내가 너무 싫어. 너한테 흔들리는 나도 싫고 그렇다고 정재현도 못 놓는 내가 너무 싫어. 그러니까 애초에 왜 그랬어. 너가 나를 그렇게 손쉽게 놓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잖아!!" 여주가 드디어 폭발함. 7일동안 혼자 울기도 하고 멍도 때리면서 제일 많이 생각했던게 뭐부터 잘못되었을까였음. 서영호가 ...
너랑. 지은이.라즈베리 어느 순간부터 이제노가 이상했다. 단은 이제노가 수업 내내 페이지도 넘기지 않고 한 페이지만 뚫어져라 노려볼 때부터 수상했다. 제노의 이상한 반응에 단은 수업 시간 내내 혹시 자기가 한 말에 제노에게 상처가 될만한 말이 있었는가 고민했다. 끝나고 제노에게 말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무색하게 수업이 끝나고 제노는 단을 쳐다보지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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