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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아직 퇴근 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당장 수빈을 데리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순간만큼은 연준에게 회사보다 수빈이 더 크게 느껴졌다. 앞에서는 빌빌거려도 뒤에선 낙하산이라고 욕하던 회사 사람들 때문에 일만 죽도록 했던 커리어가 다 무너져도 아무렴 괜찮았다. 연준은 무작정 수빈을 일으켜 세워 끌고 나갔다. 데스크에 앉은 직원들이 어딜 가냐며 다급하게 ...
3710 연숩을 뒷부분 4000자 정도 써둔 게 있긴 한데 (완결은 죽어도 안날듯!!ㅠㅋㅋ큐ㅠㅠ) 그거라도 올릴까요? 아님 걍 올리지 말고 여기 터뜨릴까요?? ㅠㅠ 넘 안 와서 걍 폭하려고 그러는데 댓글 달아주신 분도 그렇고 계속 하트 눌러 주셔서 죄송해가지구 제가...^^
“최범규, 가자고.” “아, 존나 귀찮아... 야. 5분만 이따 가자. 어차피 늦게 가도 상관없잖아.” “두고 간다. 1, 2..” “개새,,, 기다려 봐. 옷 좀 입고.” 동아리에서 겨울방학이랍시고 낚시를 하러 간다는데, 가기 싫다던 최범규를 친구들이 몰래 명단에 써버리는 바람에 강제로 참가하게 됐다. 범규는 메신저백 하나만 둘러메고 아디다스 롱패딩에 볼...
3710 (*약간의 트리거 요소 있습니다.) 떠오르는 루키, 괴물 신인 소리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잊혀지고 있었다. 처음엔 사장이 원망스러웠고, 다음은 멤버들이 원망스러웠다. 마지막엔 수빈 자기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거야. 내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그런 거야. 자살 시도만 여섯 번, 이제 시도하기에도 벅찼다. 손목에 죽죽 그어진...
매일 싸웠다. 최연준은 성당에 가는 걸 싫어했다. 최수빈이 예수를 믿는 걸 싫어했다. 예수를 싫어했다. -우린 어차피 구원 같은 거 못 받아. 절실한 예수쟁이들이나 받는 게 구원이면, 나는 안 받을래. 굳은 다짐이자 투정. 연준은 항상 그랬다. 신을 증오하고, 툭하면 자긴 사탄을 믿으니까 괜찮다고. 수빈은 연준이 구원을 못 받는다는 말을 할 때마다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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