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우리 신또또 이리와 봐." 오늘도 늘어져있는 자기를 향해 손가락을 까딱까딱거리는 선재 쪽을 물끄러미 보던 은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책상 위에 엎드린채로 슬글슬금 선재 책상에 다다랐는데도 몸을 일으켜 세우진 않았다. "왜." 누가 책상에 붙여놓기라도 한 것마냥 은재는 뺨이 뭉개진 상태로 눈동자만 올려뜨고 귀찮은 듯 대답했다. "힘내라구." 그런 은재의 턱...
"왜 여기까지 와서 쟤가 저러는지 아냐." "모르지." 매일같이 체육관에 들리면서 매일같이 숙제만 하다가 돌아가는 은재를 보며 지한과 선재가 이해가가지 않는다는 얼굴로 한참을 쳐다보다 꺼낸 말이다. 언제나처럼 링 위에서는 자기만의 싸움이라도 하는 듯 미친듯이 운동을 하고 있던 제하도 그들의 말을 스치듯 들으며 은재 쪽을 힐끗 보았다. "다 들리거든요?" 풀...
"은재야, 숙제는 해 와야지. 아무리 듣기 싫어도 너무 매너없네. 손 내." "샘. 인생은 힘든데 숙제가 너무 많아요." "5문제가 뭐가 많아. 양심없는 죄로 한 대 더 추가다. 딱 대." 은재의 남자 치고는 앙증맞은 손이 허공에 떠서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며 정신사납게 굴자 기준이 들고 있던 연필로 손끝을 툭 친다. 그제야 멈춘 은재의 손가락 끝을 자기 손...
'퍼어억' "내가 담배 끊으라 몇 번을 말했어, 임마." 할 말이 없었던 선재는 더 잘 때려주십사 잠시 흐트러진 자세를 다시 잡았다. 자길 지옥에서 구원해준 관장님이 죽으라면 죽을 수도 있겠는데 이상하게 담배만은 끊을 수가 없었다. 작심 삼 일도 아니라 작심 세 시간. 걸리지 않으려고 밖에서 후다닥 피고 들어온다는게 옷에 밴 냄새에 바로 알아버린 관장님 앞...
입학식 날 내가 앉은 자리 근처에는 섣불리 아무도 앉지 못했다. 꽤나 이름을 날렸던 개망나니가 어딜 가겠냐하고 생각했겠지. 물론 지금도 정신차렸다고 확신할 순 없지만 그래도 '개'는 뺄 수 있을 정도는 되었다. "쳇, 그래도 너무하네. 기회도 주기 싫다는 건가." 전적이 화려한 이유로 난 여전히 어려운 존재다. 그 나쁜 패거리들 사이에서 나와보니 난 외톨이...
은재는 오늘도 불이 환하게 밝혀진 맞은편 창가를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그 창가 안으로 가끔씩 비춰지는 모습에 멀쩡했던 얼굴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 자기도 모르게 '꿀꺽' 침을 삼키고는 커텐으로 가려놓은 창가에 몸을 휘감고 두 눈만 빼꼼히 내놓고 있는 자기 모습을 보고는 다시 그 쪽으로 집중했다. "맞나.." 며칠 전 창가쪽...
안녕하세요 :) 오늘 그녀들의 은밀한 사생활 아래 서점에서 오픈되었습니다. 기다리셨던 분들께 좋은 소식이었으면 합니다 😁 출간 전 이곳에서 먼저 사랑 주셨던 독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 리디👉 https://bit.ly/3mHIDrR 봄툰👉 https://bit.ly/3T2SZyq 애니툰👉 https://bit.ly/3YFBIN0 네네👉 https:/...
오파당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극락입니다. 오늘은 '도시작가'라는 새로운 필명으로 찾아왔습니다. 앞으로도 GL의 경우 도시작가로 찾아 뵙겠습니다. 😁 2023. 03. 10. (금) [그녀들의 은밀한 사생활] 에피소드형 GL장편소설이 런칭됩니다❤ 리디, YES24, 알라딘, 교보, 톡소다, 봄툰, 애니툰 등 전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독자님들을...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