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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니렌 설정이 있습니다. 잔인한 묘사를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 가주세요. 짧은 글입니다. * 글의 해석은 읽으시는 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쓰고자 의도했던 바가 궁금하신 분은 글 맨 아래 쪽 공백 부분을 긁어 숨겨진 글자를 읽어주세요. 오니의 목을 향해야 할 일륜도를 새하얗게 질린 자신의 목에 갖다댄 채로, 소년이 웃었다. "이 악...
먼저 주야귀학 이벤트를 개최하기 위해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애써주신 주최진 분들, 스태프 분들과 일반 스태프 네 분도 정말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랜 시간 준비해주신 만큼 1타임 3시간, 2타임 4시간이라는 짧다면 짧을 시간에 그 정성이 녹아 나와서 한 순간 한 순간이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요. 3기 pv가 공개되는 딱 타이밍 좋은 날에 열리기도...
문득, 자신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 누구인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와서 다정하게 웃으며 예의 바르게 인사를 건넸으면 좋겠는지, 아니면 한 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비뚜름한 미소를 띄워 올리며 인사도 없이 다짜고짜 자신의 이름을 불렀으면 좋겠는지도. 분명히 같은 얼굴에 같은 목소리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동일 ...
무심결에 들이마신 숨에 뒤늦게 비에 젖어 짙어진 목향을 의식하게 된다. 한창 여름이라는 계절이 만연하고 있었을 때는 오히려 맡을 수 없었던 것. 무언가가 곁을 떠나갈 때, 스러져 가고 있을 때에야 비로소 그 존재를 실감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잔인한 일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그렇게라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 걸까. 혹자는 영원할 수 없는 것이...
* 필자의 경험이 일부 포함된 내용입니다. 수기 같은 느낌의 글이 취향이 아니시라면 읽지 않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추천 BGM : 날개를 주세요 피아노 ver. https://youtu.be/H27bCkh3y7M 부모 5%. 형제 간 25%. 타인은 0.005%. 그렇다고 해도 자신과는 별로 상관 없을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운이 안 좋은 삶은 물론 아니었지...
어두운 골목. 피 냄새. 빛이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유달리 눈에 들어오는 안광. 아마 공포 영화나, 스릴러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이었다면 잘 만들었다면서 소름 돋을 만한 광경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지금 아무것도 보지 못한 것처럼 시선을 돌리며, 최대한 자연스러운 발걸음으로 이 곳을 지나치려고 하는 이유는 여기가 영화관이 아니라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골목이...
사람이 너무 좋은 것 아니냐는 소리는 살면서 다른 이들보다는 많이 들어봤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들어주기 어려운 부탁이 아니라면 흔쾌히 들어주는 것도, 유달리 민감한 후각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잘 알아차리고 신경 쓰는 점도 아마 그에 일조했겠지만. 어떤 일에도 화를 내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아버지와,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는 어머니를 보며 ...
축생만도 못한 삶이었다. 좁은 우리에 갇혀 사는 짐승조차도 최소한 자신보다는 더 자유로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것을 부정하기만 하던 존재인 자신에게 존재의 부정으로서 지은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에 마땅한 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오직 생각에 대한 자유뿐이다. 이 몸의 손가락 하나마저도 자신의 ...
자영업자로서 일하면서 힘든 점은 어떤 것이 있냐고 물어온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대로 정해진 휴일이 없다는 것을 손에 꼽을 것이다. 혹자는 자신이 쉬고 싶은 날에 마음껏 쉴 수 있는 게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매일 찾아주시는 손님에 대한 예의도 아닐 뿐더러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게 매출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도 없다. 매주 일요일...
마감을 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빼 놓았던 귀걸이를 다시 끼우는 것이다. 학생 시절에는 교칙에 어긋나도 항상 하고 다니던 것을 성인이 되고 나서야 빼고 다니는 게 어색할 때도 있었지만. 제빵을 할 때면 항상 반듯하게 쓰는 모자나, 일정 길이 이상이 되면 단정하게 다듬는 손톱 같은 것들과 마찬가지다. 아무리 빵이 맛있다고 해도, 아무리 정성을 다해서 ...
* 주의사항 : 인외, 코스믹 호러, 살인에 대한 암시, 종교적 담화, 신성모독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글은 특정 종교에 대한 개인적 의견이나 비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이 글에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가상의 존재입니다. 그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추천 BGM : Allegri - Miserere Mei htt...
추천 BGM : ego apartment - NEXT 2 https://youtu.be/NoSjE5-7E0g 이런 변두리에 있는 작은 가게와는 정말이지 어울리지 않는 남자라는 것이 그 사람을 처음 보고 떠올린 생각이었다. 부모님의 지인이자 어릴 때부터 아저씨라고 부르며 따라다니던 사람이 주인장이 아니었다면, 자신도 그렇게 자주 얼굴을 비칠 만한 술집도 아니...
메모장 7/11(월) 점심시간에 K씨와 통화. 22분 43초. 일기를 쓰라는 제안을 받았음. 아직은 일기보다는 보고서 같지만. 쓰다 보면 익숙해지겠지. 점심 식사는 샌드위치와 야채 음료. 그럭저럭 먹을 만 했음. 다음 번에 빵집에 가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과자류 같은 것을 추천받아 회사에서도 먹고 싶다. 일요일에 가기 전 메모해둘 것. -고구마빵은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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