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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했던 입김이 눈을 만나 시리게 얼어붙었다. 눈이 내리고 있었다. 달리기를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봤다. 숨을 고르면서도 저 눈이 꼭 너를 닮은 것 같아 웃음이 새어 나왔다. 너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자연스레 떠오르는 네 생각에 운동장 한가운데 주저앉았다. A. 동그랗게 말린 입술 사이로 네 이름이 입김이 되어 흩어져 날렸다. 몽실몽실 사라지는 게 너에게...
첫눈이 온다고 했었나, 어둑한 하늘에 작은 귀가 움찔거렸다. 제 의지와 전혀 상관없는 움직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입술을 삐죽 내밀고는 들고 있던 연필을 올렸다. 손이 움직이지 않았다. 추운 건 별로였다. 구름은 안 걷히려나. 멍하니 눈을 깜빡였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을 따라 몸을 흔들거리기도 했다. 그리고 싶은 게 없던 적은 없었는데. 오늘따라 안 ...
빛이 가득한 곳은 익숙하지 않았다. 오늘 같은 날이 되면 어딘가에 숨고 싶었다. 너는 이런 밝은 빛과 참 어울리는데 저는 그렇지 않아서. 고개를 숙여 잠시 바닥을 바라봤다. 짙게 드리운 그림자가 나를 비추는 거울 같았다. 멀리서 네가 걸어오는 게 보였다. 반짝이는 것이 가득했고, 너는 그 안에서 제일 빛났다. 시선을 사로잡는 백금발 머리가 먼저 눈에 들었다...
1인칭 커미션 진행 작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잎이 흩날렸고, 창가에 있던 나는 자연스레 네게 눈길이 갔다. 아, 손에 들고 있는 책을 놓치고 말았다. 너는 오늘도, 고백이란 걸 받고 있었다. *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이었다. 그래, c가 너를 좋아한다고 수줍게 이야기했을 때, 나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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