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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잘 보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말하길 평소와 같이 보내었다 하였지만 실은 그렇게 평화로운 방학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성한 몸으로 집으로 돌아갔고, 학교로 돌아올 때도 상처 하나 없었으니 말입니다. 그렇지만 왠지, 당신을 보고 있노라면 그리 말하고 싶었습니다. 별 문제 없는 사람처럼. 특별했던 방학이 일상인 사람처럼 보이길 바랐습니다. 당신이 그걸 알...
시크릿 이후. 세영 씨와 세란이는 뛰어놀고 웃어야 할 시기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하루의 생존, 두려움과 고통 속에 살아야 했던 두 사람은 그 시절에 멈춰버린 것 같다. 내 생각은, 나와 함께 걸음을 내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거다. 형제는 서로에게 충분히 좋은 영향을 끼칠 거다. 서로를 되찾은 것만으로도 그들은 함께 나아가기 시작했을 거다. 두 사람이 ...
※모든 저작권은 저(@sun_the_human)에게 있습니다.1. 출처를 기재하지 않은 커미션 업로드2. 2차 가공3. 허락 없이 굿즈 제작4. 본 커미션 일부를 다른 커미션(헤더, 캘리그라피 등)에 신청하는 것 이 모든 행위를 금지합니다.※1-1. 출처 표기는 @sun_the_human 혹은 @ sun_the_human 으로 부탁드립니다.※3-1. 굿즈 ...
※ 샘플 공개 허락을 받았습니다. 신청해주신 내용 보고픈 상황은 추위를 잘 타는 앤이 예전엔 추울 때마다 에이스에게 달라붙었는데 에이스의 죽음 이후에 슬픔을 이겨낸 것 같다가 문득 추위를 느끼고 이젠 자신을 따듯하게 해줄 에이스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 평소보다 더 춥다고 느끼는 그런 상황이 보고싶습니다 혁명군은 해군이나 해적 못지않게 바다를 누빈다. 조직적으...
"어느 한 왕국에, 아름다운 왕과 아름다운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사랑했지만, 표현할 수 없는 관계였죠. 신분이 미천한 기사는 곁에서 왕을 지키게 된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었습니다. 왕은 자신의 야망과 국가를 위해 기사를 아무리 사랑해도 표현해선 안 됐습니다. 그렇게 지내기를 몇 년,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을 쌓고 신뢰를 쌓고, 은밀히 사랑의...
Dear. Jacqueline 오랜만이야. 네가 편지를 좋아하지 않는단 건 알지만,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펜을 들었어. 네 생각이 나서 펜을 든 건지도 모르지. 넌 시야에서 사라지면 줄곧 내 머릿속을 헤집어 놓으니까 네가 떠오른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닐 거야. 어쩌면 공기가 찬 새벽 탓이라고, 피로가 눈꺼풀 위에 한가득 내려앉아 내가 이상해진 거라고 할 ...
눈을 뜬다. 넓은 침대는 고요하다. 몸 위로 느껴지는 무게감도 없이, 가벼운 아침이다. 5시 27분, 해가 뜨지 않아 방은 어둡다. 커튼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빛도 없어, 어두컴컴하다. 손을 뻗어 전등을 켠다. 탁자 위에서 시작된 노란색 빛이 퍼져 방을 채운다. 창백한 빛이 아닌 따스함을 품은 색깔, 어쩔 수 없이 바라보기만 한다.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아...
프로필 외관 반곱슬, 금발. 푸른 눈. 근육.어릴 적부터 로시난테와 닮았다. 눈이 처진 편이고, 눈썹은 옅다. 곱슬거리는 금발은 귀의 윗부분을 덮으며 뒷머리까지 풍성하다. 패밀리에 돌아온 로시난테를 처음 보고는 둘 다 당황했을 정도로 닮았다. 차이점은 로시난테는 붉은 눈을, 산그리아는 푸른 눈을 가졌다는 것, 앞머리 가르마(4번째 그림), 그리고 신장 차이...
리프레는 싱그러운 생기로 가득한 곳이다. 녹음이 지는 법 없고, 신비함이 새어들어 그들만의 세상을 쌓아간다. 데미안은 지금껏 살아온 생애 대부분을 리프레 남부에서 보냈다. 숲으로 둘러싸인 단란한 오두막 주변을 지나는 이는 없고, 주변에 보금자리를 튼 건 통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는 크고 작은 생명과 묵묵히 자라는 식물이 전부다. 데미안은 자신의 집을 사랑한...
나는 동생을 죽였다.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정말 그뿐이었나, 내게 주어진 선택지는 사랑스러운 동생을 어두운 땅 아래에 묻는 게 전부였나. 도움되지 않는 생각이 끈질기고 지독하게 엉겨 붙는 법이다. 내가 검은 마법사를 따르지 않았더라면, 데미안이 죽지 않았다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좀 더 일찍 그가 데미안이라는 걸 알아차렸더라면, 빛을 가리는 숲은 생각이...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 생긴 게, 목소리가 첫 문장의 단어 선택이 이상과 가까워 그럴 순 있겠지만, 그런 사랑이 오랫동안 이어질 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겉만 보고 좋아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 한눈에 반할 정도로 생겼으면 얼굴값 한다는 얘기, 내면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까탈스런 나와 잘 맞는다는 게 나한텐 ...
"이런 사진은 어떻게 찍어요? 21세기 식인가? 진짜 예쁘다. 색이 바래지도 않았네요?" "옛날에, 건너 건너 아는 사람 통해서 찍은 거야. 지금은 나도 아는 방법이 없네." "아쉽다. 이번에 기념일이라 특별하게 뭐 할지 고민 중이거든요. 어, 이분은 누구에요? 한 번도 못 본 거 같은데." 옆집에는 젊은 부부가 산다. 한 사람은 짧은 머리를 주황색으로 염...
새벽에 눈이 떠지곤 한다. 고요한 밤, 보초병도 꾸벅꾸벅 졸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죽음이 감도는 세상 위로 아무 일도 없는 듯 고요가 뒤덮인 세상, 스치는 옷자락 소리와 얕은 발걸음 소리가 쿵, 쿵 세상을 울리는 시간에 깨어나곤 한다. 꿈 같은 시간을 보낸 뒤 찾아오는, 너무 늦기도, 너무 이르기도 한 시각에 나는 밖을 바라본다. 당신을 부르기 위해 나...
정의로운 사람이 모여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정의, 윤리, 도덕, 기본적인 마음이라고 생각했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진부한 질문을 곱씹을 때마다 나오는 결론은 비슷한 결이었지만, 멋대로 튀어나간 단어는 제각각이었다. 누구나 각자의 정의가 있다. 자신의 위치에서 결론을 내린 결과들, 바르고 옳은 것. 내 기준에 맞추어 살려고 했다. 내가...
선 @sun_the_human: 드림, 해외 2.5D @Sun_risewuthU 청소년, 여성, 호모 플렉시블, 패스코 베지테리언 자해 영상, 움짤을 보지 못합니다. Genres #장르 2.5D | Doctor Who / GOOD OMENS / X-Men / ocn 라이프 온 마스 3D | 고아성 / 김선아 / 강동원 / 정경호 / John Cho /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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