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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절대 잊지 못하는 것은 뭘까. 예를 들면, 소소한 일상 속에서 늘 떠올리던 사람의 부재라든가. 흔적 "같이 산다는 건 말이야."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힘들지 않을까?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언제였더라. 서로의 집에 눌러살다시피 하던 어느 여름날, 네가 그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매미가 울고, 선풍기가 돌아가는 소리로만 가득 찼던 그날, 거실에...
“어이, 하기.” 네가 왜 거기 있냐. Numb 그날은 유독 불안한 하루였다. 답지 않게 알람을 착각해 늦잠을 잤고, 아침부터 재수 없게 지각을 했으며, 도착해선 바로 현장으로 나가야 한다는 말에 밥도 못 먹고 옷을 갈아 입었다. 이딴 곳, 조만간 때려치고 만다며 욕을 몇 번이나 곱씹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입으로 몇 번 내뱉은 것 같기도 하다.) 그날 ...
* 본래 내용에서 약간의 수정 또는 뒷 내용의 첨가가 있습니다. * 음슴체를 많이 씁니다. * 올라온 날짜 상관 없이 백업합니다. * 약 20,000자에서 30,000자씩 끊어 합니다. 1, 스나의 과외 선생님 미야 오사무 싼 돈 들여서 과외 시켜놨더니 공부는 무슨 그런 거 내팽겨치고 선생 꼬시는 데 공 들이는 19살 스나 린타로. 과외할 때마다 문제집이 ...
그런 존재 w. SAYA "오사무, 들려?" 익숙하지 않은 알코올 냄새. 따스하지 않은 오사무의 육체. 처음 보는 그의 야윈 얼굴. 나는 멍한 표정으로 내 앞에 놓인 너를 바라보았다. 그리곤 떨리는 손끝으로 네 얼굴을 톡, 하고 건드렸다. 넌 미동조차 없었다. 내가 아는 얼굴, 내가 아는 머리, 하지만 내가 모르는 표정. 정말 너일까. 사실 이건 내 몰래카...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w. SAYA 겨울아.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정원의 애정 섞인 목소리가 조용하던 병원 복도에 울려퍼졌다. 정원의 부름에 뒤따라오는 정원을 눈치채지 못한 채 앞서 걸어가던 겨울이 고개를 돌렸다. 교수님, 언제부터 계셨어요? '겨울아'. 장 겨울 선생, 에서 겨울아, 로 바뀐지도 어느덧 이 년. 처음에는 겨울이라는 말이 어색해 둘 다 삐...
평생, 함께 w. SAYA "되도록이면 빨리 결혼해." 더 지나면 힘들어. 동기 교수의 충고 섞인 한 마디에 정원은 아무 말 없이 커피를 홀짝였다. 결혼이라.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건 아니었다. 오히려 매일 붙어있을 수도 있고, 늘 함께할 수 있으니 나쁠 것 없었다. 그저 함께한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그였기에,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뿐. 겨울이 ...
* 본래 내용에서 약간의 수정 또는 뒷 내용의 첨가가 있습니다. * 음슴체를 많이 씁니다. * 올라온 날짜 상관 없이 백업합니다. * 약 20,000자에서 30,000자씩 끊어 합니다. 1. 후회공 스나 린타로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했던 스나와 오사무. 그렇기에 너무나도 배려했고, 그런 배려로 인해 생긴 다툼에서 깨져 간 사랑. 그리고 그런 상황을 회피하기 ...
* 본래 내용에서 약간의 수정 또는 뒷 내용의 첨가가 있습니다. * 음슴체를 많이 씁니다. * 올라온 날짜 상관 없이 백업합니다. * 약 20,000자에서 30,000자씩 끊어 합니다. 1. 나 혼X 산다 예능 찍는 스나 린타로 나 혼X 산다 스나로 스나오사. 배구 선수 특집이라고 스나 섭외하려 했더니 매니저가 비시즌이라 괜찮다며 덜컥 물어간 스케줄. 그게...
-처음엔 미야 오사무의 시점이었다가, 파란색 *이 나올 때부터는 3인칭 시점으로 변화합니다. - 공백 포함 5,885자입니다. First Love w. SAYA 첫 사랑, 처음으로 느끼거나 맺은 사랑. 누구에게나 첫 사랑은 있다. 처음 사귀었던 애인을 첫 사랑이라 칭할 수도 있고, 어릴 적 잠깐이라도 호감을 가졌던 이성을 첫 사랑이라고 할 수도 있으며, 처...
* 사망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의 부탁드립니다. * 공백 포함 4,482자입니다. Happy Birthday, 스나 린타로. w. SAYA "스나야." 응. "내 오늘 죽을 기다." 오사무의 떨리는 목소리가, 바람으로 가득한 공간에 조용히 울려퍼졌다. * "응, 오사무. 금방 갈게." 조심해서 온나. 스나의 자동차 스피커에서 오사무의 목소리가 울려퍼...
손 닿을 거리 w.SAYA "교수님, 죄송합니다." 그만해요, 우리. 조용하던 복도에 겨울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정원은 한참이나 답이 없었고, 겨울은 고개를 푹 숙인 채 그런 정원의 답을 기다릴 뿐이었다. 정원은 떨어진 제 주먹을 꽉 쥐더니 이내 입을 떼었다. 그래요, 우리 그만해요. 정원의 대답에 겨울의 동공이 흔들렸고, 그녀는 고개를 들어 ...
화려하지 않은 고백 w. SAYA 공감 능력 제로, 조용해 보이지만 그래 봬도 할 말 다 하고 사는 여자. 정말 별 뜻 없이 본다면 그냥 이상한 여자. 정원에게 있어서 겨울의 첫 인상이란 그러했다. 병원 내 '부처'라는 호칭을 달고 살던 정원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 걸 안다면 다들 너무한 것 아니냐며 핀잔을 줬겠지만, 정원에겐 그렇게 판단할 만한 계기가 있었...
* 본래 내용에서 약간의 수정 또는 뒷 내용의 첨가가 있습니다. * 음슴체를 많이 씁니다. * 올라온 날짜 상관 없이 백업합니다. * 약 20,000자에서 30,000자씩 끊어 합니다. 1. '이야기'를 알고 있는 오사무 모든 이야기에는 주인공이 있고, 이런 사람들을 우린 '주연'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주연은 이들의 이야기를 뒷받침해주는 엑스트라, 즉 '조...
* 사망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의 부탁드립니다. * 스나 린타로의 시점입니다. - w. SAYA - 너를 생각하는 시간, 새벽 네 시. 누구보다도 일찍 잠을 청하던 나는, 어느새 늦은 새벽까지 눈을 뜨고 있게 됐다. '누가 업어가도 모르겠다' 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잠귀가 어두웠던 나는 불 켜지는 소리만으로도 잠에서 깰 만큼 잠귀가 밝아졌고, 이따금...
* 본래 내용에서 약간의 수정 또는 뒷 내용의 첨가가 있습니다. * 음슴체를 많이 씁니다. * 올라온 날짜 상관 없이 백업합니다. * 약 20,000자에서 30,000자씩 끊어 합니다. 1. 일본인 미야 오사무와 한국인 남 윤태 일본인 오사무와 한국인 남 윤태로 친구 아닌 친구 사이. 둘의 만남은 윤태가 일본으로 휴가를 떠났을 때였음. 일본어는 잘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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