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사방에서 아득한 빛이 들이쳤다. 그 속, 언젠가의 사자를 향해 손을 흔드는 소녀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마치 오랜 손님을 배웅하듯 최선을 다해 연신 작디작은 손을 흔들고 있었고, 무엇이 그렇게도 기쁜지, 얼굴에는 환히, 만연한 미소가 걸려있었다. " ───분명, 그런 것으로 되었을 거예요. " 목소리는 직접 닿지 않았지만, 소녀가 그리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적다 보니 분량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편히 넘겨주셔도 됩니다. 첨부된 음악은 반복 재생을 추천합니다. 너머로부터, 혹독한 겨울의 바람이 불어온다. 곳곳에서 무수히 뻗어오는 '누군가'의 투명한 손은 하늘에서 나리는 백색의 얼음 알갱이처럼 숲속 오두막을 목전에 두고 홀로 서 있는 남자에게 스쳐 닿았다. 약탈과 강탈이 난무하는 결계의 안에서, 그는 일절 저항을...
' ──────── 강림 씨는 정말, 알면서도 모르겠어요…' 얼핏, 그리도 볼멘 목소리가 들려 남자는 무심코 곁에 선 소녀를 내려보았다. 닿지 못하도록 머리 위로 높이 들어 올린 손에, 진작 식어버린 머그잔 속 커피가 한 차례 찰랑였다. 녹슨 유리와도 같은 검은 동공에 투명하게 담긴 소녀는 몹시도 불안해하고 있었다. 아직 도달하지 않은 만약의 이야기를 그...
투명한 거울의 너머, 낡은 단상의 무대 위엔 단 하나의 인영만이 홀로 자리했다. 관객석의 중앙에 앉아있는 '그(정)'가 '나(강림)'를 마주하니 애써 끊어낸 필름이 맥없이 되감기고 말았다. 바닥에 부딪혀 산산이 깨져버린 유리의 파편이 다시금 돌아가 본디 제 것이었던 형체를 유지하고, 진즉 꺼지고 불씨조차 남지 않은 재의 더미에서 황금의 불꽃이 활활 타올라 ...
아주마이 울다..
지평의 쪽빛은 흐려진지 오래, 붉은 강을 머금은 대지는 찢어지는 비명을 멈추지 않았다. 발전이라는 명목하에 파헤쳐 진 숲과 자연의 분신으로 이룩된 검은 기체는 행성의 온 전역을 뒤덮는다. 많은 문명의 죽음, 많은 생명의 죽음을 뒤로하고도 인류의 충동은 멈추지 않았다. 터전을 빼앗긴 채 떠나간 이들의 외침이 묵살당했다. 같은 모체(행성)를 두고 연명 되어야 ...
주의 !! 어머니와 아들의 근친 요소가 있습니다. 카니발리즘요소가 있습니다. 1. 에리히트라가 보는 스카디 에리히트라에게 있어 스카디의 존재는 구원이고 희망이었습니다. 아무도 그의 편이 되지 않았습니다. 손을 내밀어 안아주거나 몸을 숙여 얼굴을 들여다보고 어째서 그렇게나 떨고 있는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스카디는 이들과는 다릅니다. 진정 두려워 떠는 아이에...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