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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신청서와 인장/한마디/키·몸무게를 제외하고 같습니다. 읽기 전 참고 바랍니다. "널 꽤 좋아해요. 바보같은 점이 마음에 들어." [두상] [외관]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건조한 낯은 어딘가 비뚠 구석이 있었다. 눈꼬리는 내려간 듯 사나웠고, 미간은 찌푼 듯 곧았다. 허공을 떠도는 호박색의 눈동자는 탁한 빛을 띄어서 흐리멍덩한 구석이 있었는데, ...
(종이 위에 싸구려 잉크로 작성한 글자가 나열되어 있다. 반듯하고 정갈한 글씨, 고침의 흔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다른 종이에 작성하고 옮겨 쓴 모양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페기, 제국 벨리시안의 수도 베르니아의 도르테 4번지에 거주, 벨리시안 1011년, 바스토니아 15년을 맞이하여 황립 벨리시안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 신학과 신입생입니다. 저는 다...
살기 위한 뜀박질과 미래를 위한 달리기는 그 결부터 다르다. 달리기는 페기의 십몇 년 간에 있어서 익숙한 일이었다. 작은 발이 쉬는 날은 별로 없었다. 그 모든 날들 동안 죽음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달렸던 것은 아니었다. 페기는 때때로 단지 즐거워서 뛰었다. 술래잡기를 하기도 했고, 누가 가장 빠른가 경주를 하기도 했다. 기쁨을 주체하지 못할 때면 뒷동산의...
*강도 높은 비속어가 자주 사용되므로 읽기 전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Trigger Warning! 개에 물리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해당 경험이 있는 분은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훈련 내용은... 2편에서 이어집니다...(분량조절 장렬히 실패함...) 창백한 오전, 길게 드리운 햇빛의 살 사이로 인적 드문 골목를 넘나드는 그림자가 보였다. ...
무지는 자유를 선사한다. 알지 못하는 것에서 눈 돌리기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저의 행동이, 그 작은 나태가, 가져오는 결과를 아는 자는 쉬이 행동할 수 없다. 이미 알아버린 이상, 그것을 외면하는 것을 결국 자신의 오롯한 선택이요, 그렇기 때문에 치달은 결말은 더없이 무거운 책임, 혹은 죄악이 되어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러니 차라리 눈을 감는 게 쉬우리라...
사랑하는 엄마, 할머니, 앤디, 안드레아, 알렉스, 케이시. 오랜만이야, 엄마. 편지 상이지만, 이렇게 글로라도 닿을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 지금 엄마가 모두에게 읽어주고 있겠지? 후후, 다음에는 앤디한테도 시켜봐. 그녀석이 어설프게 한글자 한글자 읽어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방학 때 볼 수 있을까. 그렇겠지? 무척 귀여울거야. 아차, 이건 ...
뭐? 오늘 점심에, 무화과 파이가 나와요? [두상] [외관]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건조한 낯은 어딘가 비뚠 구석이 있었다. 눈꼬리는 내려간 듯 사나웠고, 미간은 찌푼 듯 곧았다. 허공을 떠도는 호박색의 눈동자는 탁한 빛을 띄어서 흐리멍덩한 구석이 있었는데, 간혹 시선에 활기가 돌 때면 마치 짐승의 것처럼 형형하여 어쩐지 소름이 끼쳤다. 들짐승처럼 짧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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