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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 치워, 오이카와." "!" 냉기어린 표정은 차갑게 식어서 그의 눈을 똑바로 노려보았다. "많이 컸구나, 오이카와?" 눈빛, 목소리, 심지어 기분까지도 다른 사람의 것인 것만 같았다. 나를 알아본 오이카와가 흠칫했다. "##! 돌아온거야?" "당장 내 몸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소리 지를거야. 넌 항상 네 방에다 비상벨을 설치해두지? 이번에는 어디일까....
놀라서 오이카와를 밀친 나는 입이 막힌듯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다. 이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정말 ##인 거야...?' 그동안 카게야마가 나를 ##이라고 부를 때마다 내가 ##이 맞는건지 긴가민가 했었다. 어쩌면 카게야마가 나를 죽은 ##의 대신으로 여기는 건 아닐까 불안해서 차라리 모른 체하며 지낼까 망설인 적도...
"알잖아." 카게야마가 씨익 웃으며 한쪽 팔로 내 배를 감싸 힘껏 끌어당기며 말했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자. 둘만 있고 싶어." 아무것도 모르겠다. 오늘따라 그가 더 달라붙는 느낌이었다.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 오이카와를 만나서 담판을 짓는다더니 되려 자기가 도발을 당한 건 아닐까? 하지만 그런 건 상관없었다. 이미 이성이 끊어지고 머리가 하얘졌다. ...
*후방 주의 "오늘부터 내가 ##의 보호자입니다, 오이카와상." "허...." 어이가 없어진 오이카와는 말문이 막힌 채로 카게야마를 노려봤다. "잘부탁드립니다." 카게야마는 오이카와가 상황파악이 덜 된 것 같다고 판단해 그가 이해하기 쉽도록 보란듯이 씨익 웃으며 정식으로 인사까지 했다. "지금 뭐하자는거야? 겨우 이런 멍청한 방법으로 내게서 하나짱을 빼앗아...
주변이 밝아서 절로 눈이 뜨여졌다. 눈을 뜨자마자 바로 보이는 건 카게야마의 희고 고운 피부에 그림처럼 그려진 긴 속눈썹이었다. 어젯밤, 카게야마와 서로 마음을 확인하게 된 나는 그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 사랑하는 마음을 인정한 후 마주한 그를 온몸으로 받아들인 그날 밤은 그야말로 최고였다. 지치는 줄도 모르고 그와 사랑을 나누는 것에만 집중하느라 체력을 ...
"당신들 대체 ##한테 무슨 짓을 한겁니까?! 애초에 왜 ##을 하나라고 부르면서 숨겨놓는거죠?" "....데려다줄테니까 따라와." 이와이즈미는 침착하게 카게야마를 이끌었다. 드디어 ##을 찾을 수 있는걸까. '##, 조금만 기다려..!' ##에 대한 생각만으로 약 때문에 둔해졌던 감각이 예민하게 반응했고 발걸음이 뜀박질하는 심장 박동 만큼이나 빨라졌다. ...
"드, 드디어 약기운이 올라오나 보네요! 하하...!" "이 미친...!" 이 메이드가 흥분제 성분이 있는 페로몬 향수를 몸에 덕지덕지 바르고 온 게 분명했다. 무색무취라 냄새로 알아차릴 수 없는 것들도 많아서 쉽게 눈치를 채지 못한 거였다. "젠장..오이카와, 이 개새끼가!!!" "단념하시죠." 메이드가 바닥에 주저앉은 카게야마의 넥타이를 풀어헤치고 와이...
※모든 소설의 여주인공 이름은 하나입니다. "일어났네, 하나짱." "오이카와씨....." 그의 얼굴을 보자, 나는 본능적으로 움츠려 들었다. 지금 나는 무방비한데다 결박되어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덮치기에는 최적의 상태였다. 문을 닫고 들어온 오이카와가 내게 다가와 천천히 나의 허벅지를 쓸었다. 수갑을 의식해서인지, 그 손길에 대한 자극은 배가 되었다. 내...
※모든 소설의 여주인공 이름은 하나입니다. 나를 사장실에 끌고 온 오이카와는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고는 비웃듯이 말했다. "옷, 누가 줬을까?" 오이카와의 큼지막한 손이 내 스커트를 유희 거리 삼듯 들췄다. "!" 카게야마에게 억지로 당하고 난 후, 남자에 대한 거부감이 생긴 것 같았다. 오이카와의 강압적인 손길, 위압적인 목소리, 차갑게 가라앉은 눈빛, 오...
※모든 소설의 여주인공 이름은 하나입니다. 억지로 당한 후, 아픈 골반과 감각이 사라진 다리를 억지로 부여잡고 가까스로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나는 원망하는 눈빛으로 주섬주섬 양복을 입고 있는 카게야마를 노려봤다. "뭐하는 짓이에요..?" "연인끼리 평범하게 사랑을 나누는 방식일 뿐이야." 그의 말이 맞는건지, 내가 느끼는 찜찜함은 기분 탓인건지 생각해봤지만...
※모든 소설의 여주인공 이름은 하나입니다. "알아봤어?" 오이카와가 초조한 표정으로 카게야마의 방의 쓰레기를 치우는 담당 메이드에게 물었다. "네, 카게야마씨 방 쓰레기통을 다 뒤져봤는데요....." 그 메이드는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냈다. "사장님 말씀대로...정말 이게 나왔어요." "!" 메이드가 내민 것은 스타킹이었다. 그것도 그냥 ...
※모든 소설의 여주인공 이름은 하나입니다. "귀하신 몸께서 여기까지 행차를 다 하시고 갑자기 무슨 일이지? 서로 반갑지도 않은 얼굴들인데~." 오이카와는 아침부터 자신을 찾아온 카게야마를 비꼬면서 신경질적으로 인상을 구겼다. "성격 더러운건 여전하네요." "뭐야?!" "저도 좋아서 찾아온거 아니거든요. 호텔 사업 연계 건으로 우리 쪽과 당신네 선에서 처리해...
※모든 소설의 여주인공 이름은 하나입니다. ※수위편인 9화를 전체공개로 올렸다가 운영방침 위반에 걸려서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운영자님께서 그걸 봤다고 생각하니 부끄럽네요ㅠ 어리석은 짓을 해서 죄송합니다.(꾸벅)솔직히 이번편도 그렇고 제 소설이 깨끗한건 아닌데 어디까지가 수위이고 위반인지 헷갈려요(이런걸 변명이라고ㅋㅋ...) 목욕만 하고 바로 방으로 돌아...
※모든 소설의 여주인공 이름은 하나입니다. "씻고 가." 침대에서 힘겹게 기어나와 조용히 방을 나가려던 나를 카게야마가 붙잡았다. 그와의 격렬한 정사를 마친지 10분도 채 되지 않았다. 여전히 허리가 쑤시고 다리가 얼얼해서 감각이 거의 상실된 상태였다. "아니에요. 이미 시간도 늦었고, 의심 사기 전에 돌아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오이카와가 너 몇 시에...
※모든 소설의 여주인공 이름은 하나입니다. ※원래 수위였던 편인데 운영 위반으로 비공개 조치돼서 수위 심한 부분 제가 직접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벗어." 카게야마의 낮은 목소리에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았다. * 모든 일이 끝나고, 그는 기분 좋고 나른하게 몸을 풀며 한 침대에서 나와 나란히 누웠다. "하아, 수고했어. 많이 아팠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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