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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어쨌든 잠깐 들렀어. 꽃도 좀 바꾸고. 언제 또 올 수 있을지 모르겠어. 어쨌든... 사랑해. 남자 역 오의식. 여자 역 류현경.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한 집에 살고 있는 커플이 있다. ‘남자’ 는 밴드 뮤지션이고 ‘여자’ 는 환경과 관련된 분야의 박사 학위 과정을 이수하는 중인 학생이다. 이 이야기는 어느 날 함께 쇼핑을 하던 중에 남자가 여자...
2021년 6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 아트원 시어터 2관.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포경업이 산업화 되며 고래 학살이 지속되어 여러 종이 들소처럼 멸종할 듯 보였던 때 이후에 태어나 자란 우리들이 보기에는 이스마엘의 생각이 딱할 정도로 순진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지구의 대륙 빙하가 최근 급격히 감소한 것을 생각해 보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향유...
* 잭: 그런데 좀 어려워. 이거 무슨...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한 시인가? * 줄리: 맞아, 영원한 것들에 대한 시야. 우리가 죽고 사라져도 남는 영원한 것들에 대한 시. 잭 피셔 역 정민. 줄리 해리슨 역 윤진솔. 존 (건반) - 서영우. 빌리 (기타) - 루브. 닉 (베이스) - 임치열. 벤 (드럼) - 박종원.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몇 년 동...
2021년 6월 5일부터 8월 29일까지 / 서경 대학교 공연 예술 센터 스콘 2관. 이제는 ‘국제 경제 구역’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옛 한국 땅에서 쓰던 말이기는 하지만 마침내 주문했던 전자상에서 완성품을 받아 손에 들었을 때 지연은 ‘베틀’ 이야말로 이 악기를 위한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지연도 실물을 본 적은 없었지만 어머니에게서 들은 기억이 있었다....
사람을 전부 세상을 다 난 알고 싶어 견딜 수 없어 누구보다 끝까지 K 역 노윤. 김의신 역 정민. 윤명렬 역 박좌헌. 사실 그 동안 이 극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다음과 같았다 - ‘나의 취향에 전부 부합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매력적인 부분과 흥미로운 지점이 있는 극.’ 그런데 오늘 다시 보니 좀 놀라웠다. 나한테 이 극이 이렇게까지 재미있을 줄은 몰랐다...
* K: 좋아, 나를 뭐라고 생각하지? * 김의신: 환자요. 조금 특별한 사람. * K: ‘사람...’ K 역 주민진. 김의신 역 정민. 윤명렬 역 배나라. 경성 의학 전문 학교의 괴짜로 통하는 김의신과 그를 잘 따르는 친한 동생 윤명렬은 어느 새벽 아무도 모르게 자기들끼리 해부 실습을 하려고 폐가를 찾았다가 그 곳에서 의문스러운 괴한을 맞닥뜨린다. 때는 ...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2월 21일까지 / 아트원 시어터 1관. 2022년 8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 아트원 시어터 1관. - K 의 경우 ‘K’ 라는 이름이 처음부터 불리는 것은 아니지만 정식 배역 이름과 기록의 편의 상 그렇게 적게 되었음을 밝힙니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무엇보다도 수면 마비를 처음 경험한 이후 줄곧 내 머...
* 나혜인: 나는 그 애를 통해서 내가 지금껏 당연하게 누리고 살았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됐어.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건지가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아. 너는 이렇게 사는 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나혜인 역 김려원. 아키라 역 정민. 김우영 역 안재영. 이선 역 백기범. ‘조선 귀족’ 집안 자제들로 서로 잘 알고 지내다가 함께 도쿄에...
2020년 1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 TOM 1관. 갑갑했다. 더웠다. 날고 싶었다. 겉옷을 벗어 등 뒤로 펴 들었다. 바람이 옷자락을 살랑살랑 흔들었다. 조선 춤도 아니고 가부키도 아니고 왈츠도 아닌 방식으로 힘껏 두 발을 뻗으면서 허공으로 뛰었다. - 김탁환, <리심>. <보바리 부인> 은 독자들을 지방에 사는 주부의 마음...
* 배우 2 (다아시): 저는 평생 이기적으로 살아 왔습니다. 어렸을 때 옳은 것이 무엇인지는 배웠지만 제 성격을 고치라는 가르침은 받지 못했습니다. 올바른 원칙에 대해 배웠지만 그 원칙을 행하는 데 있어 오만하고 자만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를 이기적이고 거만하게 폄하했습니다 - 여덟 살 때부터 스물여덟 살이 된 지금까지. 사랑스러운 당신이 아...
* 배우 1 (리지): 당신의 성격을 그려 보고 있는 중이에요. 이해해 보려고요. 배우 1 (엘리자베스 ‘리지’ 베넷 외) 역 백은혜. 배우 2 (피츠윌리엄 다아시 외) 역 신성민. 사실 전에 재미있게 봐 놓고도 한 가지 의문이 남아 있었다 - 어떤 역할이 1인 다역인 경우 캐스트 보드에는 그 역할에 해당하는 캐릭터들을 모두 포괄할 수 있거나 가장 비중이 ...
* 배우 1 (리지): 내 판단력을 과신하고 있었어... 편견에 사로잡혔던 거야. 배우 1 (엘리자베스 ‘리지’ 베넷 외) 역 정운선. 배우 2 (피츠윌리엄 다아시 외) 역 이형훈. 슬프게도 나는 이 극의 원작을 잘 모른다. 왜냐 하면 장르로서도 이야기의 요소로서도 로맨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자는 굳이 찾아가서 보지 않...
2019년 8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 충무 아트 센터 중극장 블랙. 2020년 9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 예스 24 스테이지 3관. - 원작은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 - 공식적인 배역의 이름은 ‘A1’ 과 ‘A2’ 입니다. 이 묶음에서는 ‘A’ 가 ‘Actor’ 의 머리 글자라고 추정하여 ‘배우 1’ 과 ‘배우 2’ 로 기재하였음을...
* 소크라테스: 사실 제 삶 자체가 변론이지요. 소크라테스 역 유성재. 멜레토스 역 치타. 코러스 - 장현동, 이여진, 김하연, 전우형, 오수진, 진선희. 오늘 페어를 봄으로써 이 극 전 캐스트를 관람했다. 사실 이번에는 완전히 의도대로 되지는 않았다 - 원래 하고 싶었던 대로라면 1월 29일과 오늘 사이에 이 극을 한 번 더 봐야 했다. 극의 형식에 익숙...
지금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2천 5백여 년 전 쯤의 이야기 소크라테스 역 양동근. 멜레토스 역 아넌딜라이트. 코러스 - 장현동, 이여진, 김하연, 전우형, 오수진, 진선희. 극장에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로비에 코러스 역 배우들이 나와 있었다. 둘씩 짝을 지어서 총 세 가지 게임을 진행했는데 나도 한 판을 이겼고 사탕이 하나 생겼다. 이 후기는 그 사탕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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