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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세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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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히지] 그의 웃음소리가 밤하늘에 고요함을 수놓는 이 가을에 18. 10. 10

원작 ver. 사카타 긴토키 생일축하글입니다! 모두가 긴토키 생일을 축하하는 글입죠. 그리고 나도 물론 축하한다, 긴토키야 생일축하해~!

"싫어. 됐어. 필요없어. 안 해. 안 받아." 사카타 긴토키는 단호하게 말하며 아이들의 칭얼거림을 또 한 번 확실하게 뿌리쳤다. 거 참 확고하긴. 히지카타는 소파에 앉아 늦은 점심의 마지막 한숟깔을 입안으로 털어넣으며 아까부터 몇 번이나 반복되고 있는 대화를 바라보았다. 긴토키는 유례없이 냉정했고, 그 때문인가 카구라와 신파치는 유례없이 절박했다. 긴토키...

[긴히지] 그것에 관해선 사실 내가 제일 잘 알아 19. 03. 06

원작 ver. 10월 10일은 긴히지데이라 그냥 넘어가기 아쉬워 옛날글이나마 포타로 옮겨봅니다. 전체관람가. 히지카타가 너무 인기가 많아 긴토키씨 돌아버리겠다 하는 글.

저녁을 한참 지난 시간에 전화를 걸어 온 의뢰인은 여자였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낯설음과 익숙함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긴토키는 그 낯설음과 그 익숙함에 의아함을 느끼면서 귀를 팠다. 여자는 용건을 간단하게 말하면서도 매사에 아주 단호했다. 몇 번이나 단둘이서 만나기를 강조했다. 열두시가 넘어 해결사 사무실에 도착할 것이고, 단 둘이서 만나 의...

[샹치/모브웬우] 쑤 웬우는 모두가 너무나 보고싶다 21. 09. 13

샹치의 쑤 웬우 이야기. 아ㅠㅠ 결국 웬우에게 붙잡혔어...ㅋㅋㅋㅋ 모브웬우라곤 하지만 사실 웬우독백입니다. 모브적요소(커플링적요소)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X 스포주의. 영화 샹치에 대한 스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샹치영화를 보지 않으신분들은... 영화를.. 봅시다..!!ㅋㅋㅋㅋ -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왔다 잔상같은 울림만을 남겨놓고 사라졌다. 웬우는 기어코 자신을 깨우는 것 같았다, 그 모든 방해가. 그래서 웬우는 기꺼이 깨어나주었다. 눈꺼풀 들어올리는 것따위가 뭐가 힘들겠는가. 지긋지긋한 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