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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언니 어머님을 추모합니다. 2020년 8월 13일 폭풍우가 치는 날, 이리저리 출렁이며 흔들리는 마음과 터지는 듯한 소음이 만나 소용돌이를 만들어 나를 이리저리 옮길때였다.귀를 찢을 듯이 나는 소음들을 막아보기 위해 귀를 틀어막아보지만 이내 들리는 굉음에 눈물을 뚝뚝, 흘렸다.제발, 누군가 이 것을 멈춰주길.그 때, 보았다.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던 사람...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많은 세월에 모든, 아니 거의 모든 것이 변했다별다를 것 없이 꾸준히 혹은 쉬어가면서 서로의 길, 각자의 길로 흩어졌을 뿐.다들 그런 것이니까잠시 뒤를 보았을 때, 머나먼 아름다운 추억이 보였다.그리움으로 불러보았다. 소리쳐도 보았다.하지만,다가온 것은 허공의 메아리일뿐너만, 없었다.뒤돌려 씁쓸함을 삼키었을 때다가온 것은,
반짝 빛나던 별이 흩어져내려갔다. 쓰러져가던 이들이 일어났다. '군주가 돌아오셨다' 크게 소리치는 한 군사의 말과 동시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지고 있던 싸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기세등등하게 압살하기 시작했다. '군주'는 보이지도 않는데 있는 것보다 더 강력하게 몸을 움직이는 그들에게 기세가 반등한 자들은 우는 소리를 내었다. 그렇게 붉던 하늘이 보랗게 물...
머릿속을 타고들던 뱀은 스르르 내 목을 간지르다 사라졌다. 경고이겠지, 내 목숨을 잡아가겠다는 경고겠지. 머릿속에서는 온갖 잡생각이 지나다녔지만 결국, 사이렌은 울리지 않았다. 나는, 익숙해 진 것이겠지. 의연한 척 걸음을 다시 했다. 빛을 쫓아다닐 필요는 없었다. 결국 내가 가는 길에 빛이 드리울테니까, 양반은 못 되는지 조명은 나를 비추었다. 다리 밑에...
그런 날이 있다. 촉이라는 것이 민감해져 사람들 중 내 사람을 가려내기 편한 날 말이다. 얕게 살아온 주제에 그런 것을 알아서 무엇하나 싶다가도 결국, 결과적으로 맞는 그런 날 말이다. 그 날도 그러했다. 촉이라는 것은 결국 주관적인 사람의 생각이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날카롭게 뻗어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을 이유...
꿈이라는 것은 결국 꿈에 불과했던 것이라고 치부하며 나의 마음을 삭혔다.그것이 내가 마음을 다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생각을 했다.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같은 방법을 쓸 것이고, 이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어짜피 돌아갈 길은 없으니 이 또한 부질없는 짓이겠지. 아마도,
삭막했던 그 곳에서는 숨이 막혔다.숨막히던 그 곳에서는 눈물만 가득했다.눈물의 바다가 된 그 곳에서 나는 소리라곤 굉음 혹은 정적이였다.네가 있기 전까지는, 그랬다.뿜어내는 밝음과 맑음은 무채색인 공간에 색을 더해갔고,굉음이 가득한 공기를 웃음으로 바꿔나갔다.행복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던 이 곳을 바꿨다.난 너에게 고한다.이 그대로만 자라주길. 아름답...
하늘이 아련하게 나를 쳐다보았다.나 또한 하늘을 공허하게 쳐다보았다.그저, 멍하니 서로의 시선를 주고받았다.아아,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구나.눈을 돌리면 이미 까맣게 변해버린 내 주변이 보였다.그저, 암흑을 보았다.하늘은 그런 내가 안타까웠나보다.달에게 부탁하여 태양의 빛을 반사시켜주더라.눈을 돌린 곳에 밝다란 빛이 들어왔다.흐릿한 길이 보였다. 가고싶지...
일어나, 난 너한테 좌절이라는 것을 알려준 적 없어.삶이라는게 그렇다고 너희들이 알아서 뜻을 만들어냈잖아.너희끼리 지정한 것을 멋대로 내가 만들었다 판단하지마 그것이 바로 너희들이 말하는 '남 탓' 혹은 '핑계' 아닌가난 선택지를 주었고 너흰 선택했을 뿐,난 그 아무것도 알려준 적이없어.원망하지마
같은 사랑이었다기엔 현실이 안타까와 울고 다른 사랑이었다기엔 이미 알아버린 달콤함에 울고 같은 방향이었지만 멀어질 수밖에 없던 그대들이 눈물에 살아 한숨을 짓습니다 벌 받길, 아무리 행복이 많아 평등을 맞춰 불행을 넣어준다 하여도 이리 만들어야 했소이까. 멋진 한 쌍이 눈물에 겨워 서럽게 울면서도 그들의 마음들을 지켜주느라 서로가 다치는 줄 모르는데, 그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말하고 싶다. 이게 아닌데 라는 말로 현혹하는 것보다는 진짜 해결되고 아무 것도 아니였다라고 말하고 싶다. 늘 그랬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을 뿐인데,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괜찮냐며 물어보고, 혹은 무시를 한다. 그 메아리가 얼마나 크게 다가와 내 마음에 파도치는지 모르는 체, 아아, 그러겠지. 세상은 넓고 이해못할 사건들도 많으니 너 ...
나는 우발적인 사람이라는 것을글쎄 무언가 예지된것은 아니였다, 그냥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것을 효율적으로 처리 하기위해서 순차를 정할뿐, 그래서 그 것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까.예지된 것이라고는 미리 정해져있는 일정뿐, 그 일정을 해결하되 순차적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더 쉽지 않았을까.이제와서 말해 무엇하나, 이미 끝난 일에 이기지 못한 너는 ...
닮았다고 생각했다.비슷하다고 생각했다.그래서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다며 우스겟소리를 말했다.결국 가면 속에 가려진 말로 허우적거릴 뿐, 진심이 아니기에 아니었다.넌, 아니난, 아니였다.
너가 먼저, 내가 다음. 그리고 선심 너의 의견 먼저, 나의 의견 다음. 그리고 양보 너의 말 먼저, 나의 말 다음. 그리고 배려 ... 선심, 양보, 배려 그 모든 위하던 마음이 모여 당연시, 묵살, 이기가 만들어졌다. 이제 그 순서를 바꿔볼까
운명이라면 받아들이기 싫었고, 현실이라면 받아들여야만 했고, 상상이라면 다시는 생각하기 싫었다. 이미 벌어지고 너는 떠났기에 그저, 이별에 반응 할 수 있는 것은 헛웃음 뿐이나니.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나만 바라보길 빌었으나 너는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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