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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학자 장화 "나는 네 체험적인 잠재력의 정점을 미리 보았다. 네가 원하기만 하면 이 행성계는 네가 무기화하는 아이디어로 인해 붕괴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길이 열릴 것이다, 짐의 전사여." —칼루스 황제 MCXXVII, 근간. 서기 보좌관 스팔 기록 지구의 그림자가 드레젠 호프로 알려진 변절한 빛의 운반자를 죽인 내용이다. 지구의 그림자는 황제의 개...
싹싹한 태도 처음부터 거슬리는 사람을 만나 본 적 있어? 언뜻 보기에는 아주 싹싹해 보일 수도 있지. 하지만 그 싹싹한 태도에는 특징이 있어. 젊을 때는 그런 차이를 알아보기 힘들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꿰뚫어 보게 돼. 가장 귀한 형태는 순수한 친절이야. 자기 형편이 좋을 때나 뭔가 필요할 때만 싹싹하게 구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얼마나 싹싹한지...
"암흑기엔 선형 융합 소총이 없었어. 그래도 잘만 살았지." —방랑자 "아니. 암흑기 쪽이 더 좋았어." "너와 나는 암흑기를 다르게 기억하는 것 같군." "나는 에너지 투사체보다 물리적인 투사체가 훨씬 좋거든. 목표물을 확실히 죽이는 데는 그게 최고니까." 에너지는 방벽을 해제할 때나 쓰는 거야. "나는 두 주먹만 있으면 뭐든지 때려 부술 수 있어." 당...
"주점은 말다툼을 해결하기에 좋은 곳이지. 거기에 가는 사람은 누구나 가면을 벗으려고 하니까." —방랑자 "그러니까," 이마에 핏줄이 툭 불거지고 목이 굵은 승천자 센릭이 말했다. "난 항상 당신이 좀도둑 같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당신 돈으로 술을 다섯 잔 정도 마시고 나니, 당신이 꽤 좋아지는 것 같은데, 방랑자." 모두가 웃었다. 양발을 느긋하게 카운터...
"네가 가까이 갈 때까지 그냥 두는 녀석은 당해도 싸지." —방랑자 "신뢰는 몹쓸 것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 하지만 신뢰라는 건 이래. 진짜가 아니야. 손에 잡을 수도, 쥐어짤 수도, 주머니에 넣을 수도 없지. 형체가 없어. "그러니까 그냥 믿는 수밖에 없어. 너는 어떨지 몰라도, 난 동화엔...
"수호자를 가장 빨리 처치할 수 있는 사람도 수호자뿐이지." - 방랑자 그래, 내가 메모를 남겼어. 기억 속에서 태워 버리길 바래. 이 총을 쏘고 있다면 내가 말해 준 것들을 이미 알고 있겠지. 하지만 마음 속에서 계속 되새기길 바래. 이걸 간직해 줘. 필요할 거야. 우린 항성계에서 많을 일들을 함께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일들을 함께할 수 있길 바래. 이...
고대 대재앙 투구 "첫 번째 대재앙에서는 빠져나온 것 같군. 하지만 두 번째는 널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방랑자 방랑자는 두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뒤로 기대 앉았다. 그가 앉아 있는 아르카디아급 도약선은 도시로 향하는 수송 열차 위에 떠 있었다. 도약선의 주인인 타이탄은 방랑자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달리는 열차와 속도를 나란히 맞추며 욕설을 ...
고대 대재앙 가면 "첫 번째 대재앙에서는 빠져나온 것 같군. 하지만 두 번째는 널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방랑자 에메랄드 해안. 유럽 데드존. 수호자 도약선이 굉음을 내며 머리 위로 날아올랐다. 방랑자는 기갑단 방패와 갑옷 잔해를 지나 해안을 따라 걸었다. 탑의 빛들이 그의 약소한 게임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었다. 방랑자는 커다란 핸드 캐논을 손에 쥐었...
재앙의 조작 덮개 "항상 대재앙 쪽에 판돈을 걸라고. 일이 잘 풀리면 그냥 네 생각이 틀리는 것뿐이고, 최악의 경우라도 준비는 되어 있을 거 아니야." —방랑자 이봐, 자매. 아니, 형제인가. 젠장, 누가 이걸 듣게 될지 모르겠네. 첩자일 수도 있고, 바보일 수도 있고, 아니면 어느 쪽을 택할지 아직 선택하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겠지. 괜찮아. 어느 한 쪽...
가마우지 칼날의 완장 "서류 작업." —워록 오노르 마할, 실천의 경력을 통틀어 가장 끔찍했던 숙적에 관해 이야기하며. 각성자 왕자가 죽고 며칠 후… 워록 오노르 마할은 사무실 문을 닫고 코트를 의자 위에 던진 뒤, 자리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그녀의 머리 위에서는 선풍기가 열심히 돌고 있었다. 두 번째 탑 저층에 있는 실천의 전당은 언제나 좀 더운 편이었...
아이코라 레이가 3번 연구실로 들어왔다. 오퓨커스도 따라 들어왔다. "저 멍청이는 우리가 자기를 못 알아볼 거라고 생각한 건가—" "등에다 대고 산탄총을 쏜 다음에 고스트가 나타나길 기다리면 쉬울텐데요." 오노르가 끼어들었다. "어디 가까이에 있을 거예요." 그녀는 케이드의 마지막 순간을 빤히 쳐다보았다. "그 얘기는 이미 끝났어, 오노르." 아이코라가 말...
젠심 연구소 입구 밖에서 어정거리던 남자는 새로 마련한 외투 주머니에 녹색 동전을 넣고 흑요석 정신이 제대로 잠겨있는지 확인했다. 그가 헬멧 잠금쇠를 만지작거리고 있을 때 한 기술자가 클립보드를 들고 문으로 바쁘게 다가왔다. 그녀가 문 안으로 들어갔고, 그가 바로 뒤를 따랐다. 남자는 닫히는 문에 거의 끼일 뻔했다. 기술자가 그를 보고 몸을 돌려 그를 살펴...
라이오넬은 꽃잎을 치우면 치울수록 더 많은 꽃잎이 나타나는 것 같았다. 나이가 들어 허리가 살짝 굽은 라이오넬은 일을 계속 하면서도 부아가 치밀었다. 긴 코트를 입은 남자가 긴 복도 반대편에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라이오넬은 그가 곧 가버릴 거라 생각했지만 남자는 가지 않았다. 그는 그저 녹색 동전만 던졌다 받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필요한 거 있나?" ...
방랑자가 두꺼운 천으로 칼날을 닦으며 못마땅한 얼굴로 창에 난 흠집을 쳐다보았다. 커다란 서류 가방 하나가 그의 발 밑에 놓여있었다. 방랑자와 족서는 버려진 지역에 돌아와 있었다. 타이탄 족서가 두 손으로 머리를 부여잡았다. 그의 빛나는 방어구가 핏빛의 따뜻함으로 방 안을 밝혔다. "기운 내, 친구." 방랑자가 말했다. "그 정도면 크게 나쁘지 않았어." ...
"무슨 일이죠?" 족서가 물었다. 타이탄 족서는 방랑자라고만 알려진 변절한 빛의 운반자 맞은 편에 앉았다. 족서와 방랑자 사이에는 장전되지 않은 총, 핸드 캐논과 최후의 도시 음식 포장지가 버려진 지역의 녹슨 갑판에 널려 있었다. 족서는 장화 아래에서 우주선 엔진의 진동이 방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일종의 면접이라고 생각하면 돼." 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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