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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비가 오는 어느 날, 야근까지 하고 집으로 가는 정국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맥주까지 사 집 앞에 도착했을 때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어 뭐지 하고 잘못듣은건가 하고 집 가까이 다가가자 더 크게 들려 대문 앞에는 아이가 울고 있었어 비도 오고 그냥 그 아이를 보는 순간 정국은 몸이 절절로 움직였어, 무슨 강아지도 아닌데 무작정 데려온 정국 아이...
_ 한적한, 오후 카페에서 일하고있는지민, 평범한 대학생이라 취업준비중이던 지민, 아버지가 물려주신 카페를 갑작스럽게 받게 되어 그때부터 카페 사장이 됐지, 알바생도 구하고 지금같이 여유로울 수가 없는 거야 처음에는, 손님도 그렇게 많지 않아 홍보라도 해야 하나 하다가 손님들중에 지민이 얼굴을 보고 누군가 sns에 올려 그때부터 지민이 카페는 유명해졌어 그...
_ 여름이라 알리는 매미 울음소리에 잠에깬 지민, 칠판앞에서 수업 중인 선생님 아... 아직 수업시간인가 하고 시무룩해 있는데 '야... 박지민' 옆에서 자신을 부르는 김석진 '왜..' '몇시간을 자냐' '신경꺼...' 다시 잠들러 엎드리는데 '조금 있으며 육상부 연습시간이던데' '뭐?' 놀라 큰소리 친 지민, 죄송하다고 하고 다시 앉는데 '전정국이 안 알...
_ 정국이랑 지민이는 동거 중이야 처음에는 서로가 생활 방식이 달라 조금 다투기도 했어 근대 이해하고 노력하니 그게 싸울 일이 아닌데 싸워 민망 하고 웃기기도 했어 동거하는 생활이 길어지며 본모습 보여 막 정 떨어진다고 들 하는데 처음엔 지민이도 그 걱정을 했어 지금은 이런 모습 정국이가 좋아하지만 나중에는 정 떨어진다고 하며 어떡하지 생각했지만 그런 걱정...
아고물_ https://posty.pe/mz256b _ 정국이 먼저 자리를 뜨고 지민은 사람들이 쳐다보는 말듯 울면서 집으로 갔어, 속 시원하게 울며 다 괜찮을 줄 알았지만 조금은 후련한 기분이 들지만 마음은 여전히 아팠어 짝사랑이 이렇게 금방 치유되며 짝사랑이 아니긴 하지만 학교 마치는 시간이 되자 태형이 전화했어 지금은 의지하고도 위로도 받고 싶지 않아...
_ 학교 마치고 하림을 기다리는 정국, 하루종일 지민을 보지 못했다 아니 안 만난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지민이가 자신을 피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날 일은 사고여였고 정국이도 별다르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지민이를 마주 보며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어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할 것만 같아 그냥 피하게 된 것 같았다 '정국아! 많이 기다렸어?' 생각이 많아 하...
_ 비까지 오는 어느 오후, 다들 학교에 가야 할 시간이지만, 지민이는 집에서 쉬고 있었다, 한 달에 한번 오는 생리통에 지민이는 항상 괴로워 주기가 오늘이 아닌데 일찍 온 이유는 아마 학업 스트레스일 것이다 곧있으면 고3이라 부담감을 느낀 지민이 더 열심히 하는데 있어서 몸에도 반응을 하는지, 저번보다 더 아픈 느낌이 들지 아픈데 아무도 없음 그게 가장 ...
_ '태형아...' 착각하게 만드는 사람이 눈앞에 있을 때 과연 몇 명의 사람이맨정신으로 버틸수있을까... 몇명 되지 않은 것 같았다 '방에없어서... 추운데 들어가자' 나를 잡는 태형이 손길을 뿌리칠용기따위 없었다 그래 이젠 인정할 수 있다 내가 태형이를 좋아한다는거... 그렇지만 난 태형이랑 사귀고 그런걸 하고 싶은 게 아니다 내가 원한 건 태형이가 나...
_ 평소랑 다를 것 없는 아침이지만, 지민이한테는 특벽한 날이다 오늘은 수학여행날이다 미리 싸논짐을 챙기고 밖으로 나가자 정국이가 있었다, 왜 항상 다른 사람이 기다리는 건지 '정국아 안녕' '안녕, 무슨 짐을 이사하냐?' '야 그래도 수학여행인데 혹시 모르잖아' '딱봐도 간식만 엄청 챙긴 거 같은데' '헤헤... 티나?' '가자' 지민이 말 무시하고 먼저...
_ 다음날, 학교가기위해 일어난 지민 특별한 날도 아닌데 괜히 들뜬 지민 문을 열자 문 앞에 기다리고 있던 태형 어? 뭐지... 나 뭐를 기대한 건지 '태형아 안녕' '안녕 지민아, 오늘도 식빵이야?' '아... 빵이 편해서' 사실은 밥 먹기 귀찮고 밥을 안 먹으면 공부에 집중이 안돼서 빵이라도 먹는대 '초등학생일 때도 그러더니 역시 넌 안 변했네' '그걸...
_ '여기서 본다 지민아' 흰색 가운이 어울리는 남자가 지민이 한테 다가온다 '석진이형?' 마지막은 석진이형이다 어릴 때 몸이 조금 안좋은 지민, 워낙에 지민이를 아낀 부모님은 유명한 병원에 지민이를 치료하게 했지 어렸던 지민이한테는 병원은 두려운 대상이었어 항상 치료한다고 하지만, 전부 지민이가 감당하기에 무서운 치료기계에 갈 때마다 칭얼거려 보는 부모님...
_ 남사친들이 많으면 부러울 것 같다고? 글썌 너희들이 나랑 하루만 몸 좀 바꿔줄래? 그럼 아마 내 마음을 이해할거야... 난 이 아이들한테서 빠져나오고 싶거든 근대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일단은 남사친들을 소개해 줄게 날 따라와 일단은 맨 처음으로 소개 해줄 사람은 전정국이야 일단 정국이랑 나는 같은 동아리였고 거기서 친해졌어 낯을 많이 가리는 나는 친구...
_ 오늘은 정국이라의 첫데이트, 사귄 지 일주일 만에 가는 데이트라 무지 떨린다 지민이 일방적으로 정국이를 짝사랑 했고 그런 과정에서 정국이도 지민이 마음을 받아줬고 행복한 연애가 시작됐어 지금 시간은 11시 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지금부터 준비하는 지민, 첫데이트라떨리는것도 있지만 정국이한테 이쁜 모습 보여주고 싶은 지민에 열심히 준비하는데 다시 시계를 ...
_ 지민이는 그냥 평범한 알바생이야, 생활비 벌 겸 알바를 시작했어 사장님도 좋고 다른 사람들도 좋은데 문제가 하나 있지 바로 이 고딩 때문이다 '저기... 안가세요?' '몇번을 말해요 몇시에 마치냐니깐' 네가 깡패냐고 무섭게 왜 이러는지 '너한테... 알려주고 싶지 않은데...' 죽어가는 목소리로 얘기하자 그 고딩은 안 들리는지 더 큰 소리로 얘기하지 '...
_ '지민아, 얼른 문 열어' 밖에서 들리는 정국이 목소리에 지민이는 더 문을 안열어 지민이가 이렇게 고집을 부리는 이유는 바로 건강검진 때문이야, 2년에 한번은꼭 받으라는 의사의 말에꼭 건강검진 받으러 정국이랑 같이 가, 근대 매번 갈 때마다 이러니 전쟁이나 다름없지 지민이는 평소에는 정국이가 하자는 거 하고 싶은 거 그런 거 다 해주는데 유일하게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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