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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판st 몸 주변을 종일 맴돌며 흡혈 한번 해보려 귀찮게 구는 모기 새끼들과 가만히 누워있어도 땀이나 기어코 등목을 하게 만드는 좆같은 여름이 요즘 달가운 이유는, 시원한 수박 한 입도 아니고 진해지는 풀잎 향도 아닌, 시내 어귀에 유일하게 자리한 다방에서 일하는 그 예쁜 남자 직원일 것이다. 아직 장가 못 간 숫총각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그 뽀얀 얼...
"눈빛 한번 더럽네." 너에게 굳이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네가 가끔 집을 비워 그 새끼와 단 둘이 있을 때마다 나도 그 새끼의 학대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었다. 그러나 너에게 가해졌던 것과 결이 좀 다른, 그런 가학들이 쏟아졌다. 질리게 나와 닮은 그 푸른 눈은, 나보다 인생을 많이 겪고 산 인간답게 진작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예쁜 너를 음욕의 눈길로 쳐...
"씹, 손 안 떼?" "씨발, 뭐 묻어서 떼 주려고 해도 지랄이네" 아니다. 스크램블 에그를 작은 입을 꾹 닫고 우물거리며 씹고 있는 볼이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손이 본능적으로 튀어 나간 거다. 역시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눈에 쌍심지를 켜며 손끝이 닿자마자 날카롭게 반응한다. 추잡한 탐욕이 들킬까 두려워 아닌 척, 네가 예민한 척, 대꾸해 본다. ...
"도련님, 아침입니다. 일어나시지요." 원래는 해가 지자마자 잠자리에 들지만 어제는 밤늦게까지 서적을 읽었다. 역시나 리암은 노엘이 초를 입으로 후-. 불어 끄고 잠에 들 때까지 마루에 앉아 노엘의 곁을 지켰다. 거의 자시가 다 된 시각에 뜬눈으로 있었음에도, 기운도 좋게 노엘보다 먼저 일어나 단잠을 깨운다. "도련님?" 체력이 약해 고작 늦게 잔 것에도 ...
"혼기가 가득 찼는데 너만 장가를 안 갔으니, 쯧쯧. 참으로 갤러거 집안의 수치가 따로 없구나." 마루를 따뜻하게 감싸오는 햇살이 민망할 정도로 가족끼리 보내는 다과 시간에는 일방적인 어미의 차가운 질책이 쏟아졌다. 노엘은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자고 제안할 때부터 이런 그림을 예상했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향한 비난이 주를 이루자 견디기 힘들었다. 내내 ...
4. 놈이 감기에 걸렸다. 이틀 전에 첫눈이 내렸는데 좋다고 동네를 방방거리며 뛰어다니다 시원찮은 결과물을 얻고 말았다. 집에서 시끄러운 소리는 내는 인간은 그 녀석밖에 없기 때문에 놈이 아파서 누워있는 것만으로 집안이 쥐 죽은 듯이 조용해졌다. 놈의 활동 장소는 거실이었으므로 곡을 끄적일 땐 주로 내가 방에 처박혀 있었는데 이젠 놈이 방에 처박혀 누워 있...
(조각) 1 노엘, 스튜 만들려는데 가지가 없네 가서 사 오렴. 더위로 소파에 축 늘어진 채 아무것도 안 하는 저 동생 새끼는 안 보이는 걸까 엄마는.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데 심부름을 시킬 거면 5살이나 어린 쟤를 시키지 왜 나한테... 따져 묻고 싶지만 이 삼복더위에 삼 형제들 해먹이겠다고 땀 흘려가며 스튜를 젓는 엄마에게 차마 대들 수 없다. 칫.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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