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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팀장이 이대리 괴롭힌대https://posty.pe/7mu72e 전팀장이 이대리 좋아한대https://posty.pe/g3vmeu 순으로 읽고 오시면 됩니다~ "월말 보고 브리핑 자료 정리 아직도 멀었나요? 담당 누구죠?""아, 이대리님이십니다." 원우의 어깨가 흠칫 떨렸다.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과장 일이었는데 언제 이대리 걸로 됐지. 노트북에 눈...
"전원우 안 온대?""잊어버렸대. 지금 온다더라." 정한의 대기업 취직 축하 파티로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대학원 온다고, 온다고 그렇게 질질 끌더니 결국 너도 그냥 대기업 엔딩이구나. 그런 말에도 딱히 타격 받지 않는 것이 정한의 장점이자 킹받는 점이라고, 승철은 생각했다. 의미없는 술잔을 부딪히길 몇 번, 일행의 눈이 반 쯤 풀리고서야 원우가 느긋하게...
마현은 드넓은 토얀국에서도 별날 정도로 척박한 동네로, 어떤 씨앗이든 뿌리면 시들고 죽어버린다 해 악마의 땅으로 불리었다. 수도를 제외하고는 대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토얀국 사람들에게 마현은 단연 가장 멀리하는 장소 중 하나였다. 400여년 전, 한 관료가 마현에 죄수를 몰아 넣자 상소하여 그 때부터 쓸데 없던 모래 사막에 역할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죄...
기억나는가? 두 사람은 정확히 세 번만 만나보자는 로맨틱한 언어를 나눴었다. 원우가 원할 때 한 번, 찬이 원할 때 한 번, 그리고 합의해서 한 번. 그렇다면 전원우가 냅다 부산까지 내려간 건, 원우가 원할 때로 쳐야 하나? 아니, 애초에 이제 이게 의미가 있나? 이미 두 사람은 뽀.. 그러니까, 입술과 입술을 맞대는 행위, 일부 문화권에선 인사로 치기도 ...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이제 막 미니 2집 '돈키호테'를 발매를 한 신인 아이돌 크러시입니다. 지훈이 살짝 어색한 얼굴로 카메라를 보며 인사했다. 단체 예능 출연은 처음이라 다들 어제부터 잠을 거의 못 잤다. 관찰 예능이다보니, 사장이며 매니저까지 합심해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조심해야 한다고 일주일 전부터 입이 닳도록 잔소리를 ...
졸업논문이다, 취업이다 뭐다 제대로 머리도 빗지 못하고 학교를 오가길 몇 주 였다. 캠퍼스가 낭만이던 시절은 너무나도 빠르게 저물고 볼 때마다 그냥 토할 것 같이 벗어나고 싶은 최악의 장소만이 기억속에 초라하게 남았다. 찬은 대충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구겨넣은 가방을 들쳐 매고 평소처럼 현관 문을 열고 나왔다. 보통이라면 주인이 관리를 하는지 마는지 모를 초...
원래 그렇다. 무게가 없는 것들이 물에 젖으면 더 쉽게 가라앉는 법이다. 그리고 절대 다시는 떠올라 예전처럼 바람을 타고 날아다닐 수 없다. 찬은 그것을 너무나도 빨리 알아버렸다. 가라앉아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다시 뭍으로 올라가고 싶은 마음은 사라진다. 낯선 교복을 입고,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교탁 앞에 서서 새로운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넸을 때도 찬은 이...
"로또를 버렸네." 여간해선 미동하지 않는 원우의 눈이 완전히 땡그래졌다. 네? 로또를 버렸다뇨? 검정색 아이라인을 진하게 칠하고 매서운 표정을 한 박수 무당 (이하 무령 도사) 이 혀를 차며 대답했다. 인생에 로또 여럿 당첨될 팔자인데 그걸 다 지가 버리는 중이야. 이건 또 무슨 소리. 남들처럼 그저 그런―그러니까 뭐 너는 기관지가 좋지 않겠구나, 202...
전원우가 아주 어린 시절. 그러니까, 할머니 환갑 잔치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곤 고작 빵댕이 열심히 흔드는 것 밖엔 없던 그런 어린 시절, 원우의 부모님은 하나 뿐인 외동 아들을 위해 불철주야 전국 팔도의 용한 점집을 하루도 쉬지 않고 누비고 다녔었다. 딱히 이 집안 사람들이 무속신앙 맹신주의자라서 그런 건 아니었고, 이상하리만치 그 작달만한 어린 꼬맹이가 ...
1. 당신은 왜 100문 100답을 시작했나? ➽ 시간을 보내기 위해. 2. 이름(한글/한자/영어) ➽ 전원우. 3. 성별 ➽ 남자. 4. 생년월일 ➽ 1996. 07. 17 5. 혈액형 ➽ A형 (안 소심함!) 6. 키, 몸무게 ➽마지막으로 잰 건 182, 68.너무 옛날이라 잘 모르겠다. 7. 발 사이즈 ➽ 270mm 8. 시력 ➽ 낮음. 안경 낌. 9...
<킬러의 덕목> 후속편입니다. 전편: https://posty.pe/ohf000 잠수라는 거, 썩 유쾌한 행위는 아니다. 수영을 할 줄 아는 것과는 분명히 별개의 문제다. 찬은 한껏 숨을 머금고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한 채 수면 아래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그다지 예쁘지 않은, 말 그대로 거대한 '횟감' 물고기들이 아가미를 뻐끔대며 눈 앞을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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