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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너의 손을 잡고 달을 보러 갔지. 무슨 생각으로 너에게 달을 보러 가자고 이야기 했을까. 친구로써 너와 추억을 쌓기 위해서 였을까?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생각한다. 사신은 한 번, 자신의 전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때로는 호기심에 때로는 궁금증에 이끌려 전생의 이야기를 들은 사신들은 여러 감정을 보여...
I call your name as I walk alone (난 홀로 걸으며 너의 이름을 부르지) Send a signal to guide me home (내게 안식처로 인도해 줄 신호를 보내줘) Light the night up, you're my dark star (어두운 밤을 밝히는, 너는 나의 검은 별) And now you're falling aw...
What's on your mind? (걱정이 있는거야?) It's alright (괜찮아) I'm on your side (난 너의 편이니까) I hate to see your injury (네가 힘들어하는 걸 보고 싶지 않아) I wish that you could transfer all your pain to me (네가 느끼는 아픔을 모두 내게 털어...
나는 없어져도 좋다 너는 행복하여라 없어진 것도 아닌 행복한 것도 아닌 너와 나는 다시 약속한다 나는 없어져도 좋다 너는 행복하여라 /정채봉 '인연' 너는 언제 날아와 내 마음 속에 꽃을 피웠을까이별을 앞에 두고 나는 추억에 잠긴다나는 너에게서 나를 찾았다. 외형도 성격도 똑같은 곳은 없었지만, 묘하게 나는 네가 끌렸다.그 끌림이 나쁘지 않았기에, 너를 볼...
머리로써는 알 수 없는 머나먼 과거로부터 연결되어 온 줄 있기는 있는데 이것은보이지 않는 줄 잡히지 않는 줄 질겨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줄 여전히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줄 잇기는 분명히 있는 줄 /김한기 '인연줄' 너의 기억 속에 살아 숨 쉬기를 바랬다.'나'라는 사람을 기억해주기 바랬다."꼬부랑 할아버지가 되어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해볼께요."나의 생일 ...
물 속에는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꽃을 닮았다고 하는 너의 말에 나는 그저 웃었...
덩치 큰 이야기, 무거운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조그만 이야기, 가벼운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아침에 일어나 낯선 새 한 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든지 길을 가다 담장 너머 아이들 떠들며 노는 소리가 들려 잠시 발을 멈췄다든지 매미소리가 하늘 속으로 강물을 만들며 흘러가는 것을 문득 느꼈다든지 그런 이야기들만 하기로 해요. 남의 이야기, 세상 이야기...
나의 세상의 중심은 단 한 사람이었다.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그 누구보다 소중하고 그 누구보다 아끼는 한 사람, 하나뿐인 혈육인 내 오빠. 부모를 선택하고 태어나는 아이는 없지만,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바뀌기도 하지. 나의 부모는 혈육에게 관심이 한 톨도 없는 자기중심적이고 어찌 보면 이기적인 사람들이었다. 나를 가지게 된 것은 우연이...
별이 되고 싶다 살아서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너의 눈에 잘 띄는 밝고 아름다운 별이 되고 싶다 별이 되고 싶다 죽어서도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너의 모습 지켜주는 크고 영롱한 별이 되고 싶다 나는 그런 너의 별이 되고 너도 그런 나의 별이 된다면 너와 나의 아름다운 사랑이 별처럼 빛이 날 수 있다면 별이 되고 싶다 밤하늘의 별이 되고 싶다 너에게서 가장 ...
당신과 나는 꽃처럼 어지럽게 피어 나꽃처럼 무심하였다 당신과 나는 인칭을 바꾸며 거리의 끝에서 거리의 처음으로 자꾸 이어졌다무한하였다 /이장욱 '당신과 나는 꽃처럼' 이별의 또 다른 말을 만남이라고 나는 생각한다.사랑은 태어나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관계를 맺는다. 그리고 나는 너의 그 수 많은 관계 중 하나이겠지.그래도 좋다. 많은 관계에 네가 나...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이었다. 황홀한 달빛을 받으며 나는 수면 아래로 끌려 내려가고 있었다. 어디로 가는걸까? 숨이 막혀왔지만, 나를 감싸고 있는 것들이 너무 포근해서, 그래서.... 나는 놓아버렸다. 이대로 떠나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그렇게 눈을 감으려는 순간, 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에게 한 없이 따뜻하기만 했던 너의, 무거운 과거 이...
마음의 평화는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건 내 삶을 사랑하고 나와 함게 그것을 공유했던 사람들을사랑함으로써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있다. /세퍼드 코미나스 '마음의 평화' 죽음을 앞에 두고 나는 기적을 만났다. 살려달라고 그렇게 빌때는 보는 척도 안하던 세상이, 내가 나를 인정함과 동시에 죽...
초등학교 때만 해도 나는 존재감이 없는 아이었다. 있는 듯 없는 듯, 꼭 해야하는 것들을 제외하고는 나서지 않았고 친구들과 함께 해야하는 숙제가 주어졌을 때는 저에게 주어진 것, 딱 그 것만. 그 이상을 할 생각도 시도도 하지 않았다. 그런 나를 보고 사람들은 뒤에서 말했다. '조용하다' '자기만 챙긴다' '어울리기 힘들다' '무관심하다' 조용한 것을 좋아...
나에게는 3살 차이가 나는 남동생이 한명 있다. 종족도 머리카락 색도 눈색도 외형도 성격도 어디 하나 닮은 곳이 없는 동생이었다. 그래서 일까 할머니와 엄마가 우리 둘을 두고 일을 나가면 무조건 싸웠던 이유가. 그때는 아무 것도 몰랐다. 그냥 동생이랑 나랑 닮지 않았구나. 딱 그정도에서 생각이 끝났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랑 할머니가 나를 많이 배려해주셨...
새로운 집, 새로운 가족, 새로운 학교, 새로운 친구. 모든 것이 변했다. 예전에는 일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낯설게만 느껴졌고 마음을 주는 것이 두려워졌다. 절대적이라 믿었던 진실이 사실은 하얀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의 세상은 무너져 내렸다. 집으로 가는 길. 오늘따라 고요한 골목길이었다. 이상하기도 하지. 평소와 다른 게 없는데. 수업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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