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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니싱 / ㅇㄴ,ㄱㄷㅎ 배우, ㄱㅈㄱ 배우 기반 노선 현대 AU, 가벼운 일상물, 40페이지 내외 (더 추가되거나 줄어들 수 있음) A5/떡제본/표지 아트지/내지 미색지 100g 샘플 내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페이지가 아닙니다.
“유중혁.” 부름에 답하듯 시선이 느릿느릿 뺨에 붙었다. 황금빛으로 물든 눈동자가 눈꺼풀에 감춰졌다가 부드럽게 드러나는 과정에는 힘이 없었다. “손?” 미심쩍은 눈길로 손을 내밀었다. 유중혁은 눈을 깊이 감았다 다시 떴다. 여전히 힘없는 움직임으로 놈은 길이 든 강아지가 으레 그렇듯 순순히 제 손가락을 내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다. 영혼이 나간 것 같았지만 ...
빛은 어디에서부터 오는가 1 웅크린 몸을 바로 폈다. 등에서부터 허리까지, 손목부터 손끝까지, 무릎부터 발목까지 근육이 굳어 욱신거렸다. 잠에서 깰 때마다 몸이 쉽게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심장이 뛰지 않아서일까, 몸이 따뜻하지 않아서일까, 혹은 이 모든 까닭이 하나로 다 연결돼 있는 걸까. 이전에는 떠오르지 않았던 의문이 드는 것은 전부 새롭게 깨달은 바가...
“뭔데, 이게?” “뭐가?” 의신이 책상에 눌어붙은 뺨을 천천히 들어올렸다. 명렬은 벌써 제 몫의 막대과자를 입에 물고 의신의 눈앞에 다른 상자 하나를 떡하니 내려놓은 채였다. 의신은 손을 뻗어 널브러진 안경을 더듬더듬 찾아 쥐었다. 이틀 날밤을 샜더니 책상에서 깜박 잠이 든 모양이었다. “웬 빼빼로야. 간식 살찐다고 안 먹는다며?” “갑자기는 내가 더 갑...
1 김의신은, 자기 능력이 아주 뛰어난 편이라든가, 보통 사람에 비해 어디 하나 유독 특출난 부분이 있다든가, 그런 축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천재라는 소리를 자주 들어왔지만 굳이 이름붙이자면 천재보다는 노력파였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그 정보를 어떤 상황에 대입시켜서 막힌 길을 수월하게 헤쳐 나가는 그런 능력, 그게 의신의 재능이라면 재능이었다. 어...
- 2018년 5월 6일 쩜오디 온리전에 냈던 창준시목 회지입니다...!! 책이 아니라서 가격을 낮췄다는 점+쓸데없는 후기를 뺐다는 점 제외하면 내용에서 따로 추가된 점 없습니다! - 구매시 구매자는 영구소장이 가능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 http://posty.pe/lyjdsq 샘플 페이지입니다!! - 문제 있으면 언제든 메세지로 주세요(ㅠ_ㅠ) &...
이 일을 이해하는 데는 딱 삼 초가 걸렸다. 일. 어, 씨발, 이게 뭐지? 이. 물이 와 쏟깃노. 삼. 아, 씨발……, 진짜 좆됐네. 장훈은 누구를 갈구는 데도, 갈굼받는 데도 익숙했지만 적어도 안상구에게만은 갈굼받고 싶지 않았다. 그건 일종의 자존심이랄까, 적응 문제였다. 그렇다고 상구가 뻗대면서 장훈과 기싸움을 하려는 편인가 하면 또 그건 아니었다. 장...
1 은창은 고개를 들었다. 신발 밑창에 들러붙은 진흙이 채 떨어지질 않아 사무실 바닥은 난장판이었다. 창문에는 빗물이 부닥치는 소리만 요란스러웠다. 시끄럽고 고요했다. 귓속이 웅웅 울렸다. 뒤편에서 주정재가 재킷을 낚아채며 고함을 내질렀다. 알아듣기 어려운 말이었다. 은창은 성식의 책상을 바라보고 섰다. 의자도, 서류 뭉치도, 뭐 하나 흐트러진 것 없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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