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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종말 中 머리맡에 아무렇게나 둔 핸드폰을 확인했다. 토요일 오후 한 시, 연락 없음. 연락 올 거란 기대도 안 했다. 몸을 일으켜 옆에서 자는 수빈이를 내려다봤다. 진짜 얌전히 자네. 조심히 일어나 방을 나섰다. 얼른 씻고 나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최대한 빠르게 씻었다. 머리까지 감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그냥 세수와 양치만 하고 나왔다. 바로 나와...
손, 놓을까요. 올곧은 시선이 내 숨통을 조이는 느낌이었다. 놔달라고 하면 놓을 거야? 네. 그럼 내가 죽을 텐데? 알아요. 무미건조한 답이었다. 다시 한번 날카로운 시선이 나에게로 박혔다. 천천히 입을 열어 답했다. 놓지 마, 잡아줘. 겨울의 종말 (上) 그 애는 내 답을 듣고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선 내가 옆에 아무렇게나 벗어둔 마이를 주워 나에게 ...
아무렇지 않은 밤 아마 전력이었나 주제 올려주시는 분들의 것 중 하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쿠로츠키 ver. 아무렇지 않은 밤이었지. 나는 음악을 들었거나, 혹은. 하염없이 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도 몰라. 아무렇지 않은 밤, 쿠로오 테츠로가 츠키시마 케이에게. "쿠로오씨, 요즘에 잠 못 자세요?" "응? 아니. 왜 그런 생각을 해?" "그냥 요즘에 피...
落花流水(낙화유수) Ⅰ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오이카와 토오루 X 이와이즈미 하지메 上 순조 1년, 공명첩과 납속책을 통해 급격히 양반의 수가 늘자 세금을 낼 평민이 줄어들었다. 이에 왕실은 공노비와 관노비들을 풀어주며 평민으로 신분을 이동시켰다. 한 편으로는 화폐경제의 발달로 인해 도망 노비가 점점 많아지고 있었으며, 이날은 몸종 한 명이 오이카와 가(家...
내 첫사랑에게 보쿠토 코타로X아카아시 케이지 '첫사랑'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 그렇게 익숙한 단어. 흔히들 첫사랑은 풋풋하고, 따뜻하고, 설렌다고들 표현한다. 봄 같다고, 그렇게. 하지만 지금 보는 드라마 속 첫사랑은 달랐다. 잔인하고, 차가웠고, 끔찍했다. 사랑하는 이를 곁에 두기 위해 감금하고, 도망가려 하니 묶어두고.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은 ...
벚꽃 + 두 번째 벚꽃 마츠카와 잇세이 X 하나마키 타카히로 벚꽃 끝날 낌새를 보이지 않던 겨울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봄의 시작이었다. 눈이 녹은 계절은 아직 쌀쌀했다. 자꾸만 나오는 재채기에 코트를 다시 여미며 오지 않는 친구를 기다릴 뿐이었다. 왜 이렇게 안 와, 하는 문자 한 통을 보낸 후 편의점에서 캔 커피를 사 들고 나왔다. 주머니는 내 손과 친구에...
#외설적 내용, 담배 언급(성인 시점)에 주의해 주세요. 외로움과 다정함의 상관관계 후타쿠치 켄지X테루시마 유우지 지독한 더위가 연속되던 나날 속 세차게 내리는 비는 더위를 씻겨주었다. 문제는 너무나 세차게 내려서, 더울 때와 다름없이 밖에 나가기는 힘들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켄지와 유우지가 만나는 날이었다. 서로 다른 고등학교를 졸업한 둘은 우연히...
편지 쿠로오 테츠로 X 코즈메 켄마 #사망 소재, 캐붕 주의 안녕, 오랜만이지? 오랜만에 편지를 쓰려니까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그러네. 너는 요즘 시대에 무슨 편지야, 유치해. 하며 넘길지도 몰라. 하지만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진심을 이렇게 표현한다고 생각해주라. “켄마, 바빠?” “별로. 왜?” “나 이거 못 깨겠어서. 도와줘.” 새로 사귄 친구였다.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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