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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 기다리시는 거라면 아마, 안 돌아올 겁니다" "?" "제가 부탁했거든요" "아," 남준이형한테 팔린 게 아니라 이 남자한테 팔렸구나 내가, 지민은 그제야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했다 [김태형, 니가 간이 배 밖에 나왔지 아주^^ 안 나왔어도 걱정하지마, 오빠가 친절하게 꺼.내.줄.게.^^] 지민은 태형과의 노란 대화창에 제 할 말만 남기고 핸드...
순수한 촬영만 여섯달 가까이 걸렸다 그 후로도 인서트로 쓰일 배경화면과 나머지 짜투리 씬 촬영, 야외 씬의 추가 더빙작업으로 한 달을 더 소요하고 나서야 대장정의 영화촬영 막바지에 다다랐다 실내 세트장이 있는 남양주에서 야외세트장이 마련된 문경까지 하루에 두 번을 왕복하며 차 안에서 먹고 자고 지낼 때도 있었다 그 뿐인가 중간에 제작사와 제작진들 사이에 ...
박지민? 모르는 사람도 있어? 지금 현시점 대한민국에서 그 이름과 얼굴을 모르는 사람을 세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너무나도 유명한 가수이자 영화배우이다 작년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위 안에 들 만큼 외국에서도 이미 널리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명실상부 빅스타 되시겠다 그가 가진 화려한 필모그래피가 대변하듯 지민은 진심으로 열심히 살았다 배역의 ...
띠링, [카드승인 전*국님 TAG Heue* 85,000,000원(일시불) 정상승인 되었습니다 누적 208,500,000원] 한참 회의 중인 정국의 핸드폰으로 고작해야 한 시간 남짓이나 될까 벌써 일곱번째 알람이었다 회의를 시작한 뒤로 뒤집어져 있던 핸드폰 화면이 유리바닥에 반짝이며 빛을 투영하다 다시 잠잠해진다 길어지는 회의 중간이라 아직 알람을 확인하지...
벌컥! 아직 통성명도 못하였거늘 쯧, 팽팽히 마주하고 서 있던 두 사람의 시선이 다급하게 열리는 방문 앞으로 돌아갔다 홍이라는 아이가 헐레벌떡 들어와서는 지민을 등지고 막아서 채근한다 눈에 독기라도 품은 것 같다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예서 뭐 하시는 겝니까!! 제가 분명..." 바로 홍이를 뒤따라 들어온 여인마저 제 앞을 가로막아 이제 정국은 지민의...
[여기는 서초경찰서 입니다 혹시 전정국씨라고...] 무슨 정신으로 택시에 올라탔는지 지민은 기억나지 않는다 들을 수 없는 상대방에게 미처 대답도 하기 전에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지민은 이미 현관을 뛰쳐 나가고 있었다 오랜만에 본가에 다녀오겠다고 아침에 혼자 나간 정국이었다 그런데 약속한 귀가 시간이 훨씬 넘긴 시간에 경찰서에서 온 연락이라니 이 순간 지민...
후둑, 후두둑, 후두둑 쏴아아아아 정국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맞닥뜨린 장대비를 피할 곳을 찾아 뛰기 시작했다 한양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거의 초행길에 가까워 지리도 낯선데 날씨마저 등을 돌린다 다행히 급한 대로 비를 피할 처마를 찾아들긴 하였으나 쉬이 그칠 비가 아닌 듯하여 골머리 중이었다 거기다 이 빗속에서도 여인들이 쓸법한 꽃향내가 담...
대학가 어디에나 흔하게 널린 삼겹살 전문점이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기분 좋게 흥이 오른 젊은이들로 북적거린다 대여섯명씩 나워 앉은 테이블이 일곱이나 될까 규모가 작은 가게 안이 삼겹살 구워지는 냄새만큼 이리저리 경계 없이 섞이는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히이이~" "??" "음냠냥~" 언제 왔는지 허연 골뱅이 한 마리가 선뜻 제 오른쪽 자리를 꿰차고 앉는 가...
"또 오시었소? 도련님도 참 딱허오" 남자는 이런 타박쯤은 익숙해 보인다 "오늘 오랜만에 해밀이 기분까지 좋아지는 듯 하니, 자네는 아니그런가?" "말씀 돌리지 마시어요... 어찌 양반가의 자제님께서 기생년과 가시버시를 맺으려 허신단 말이오" "하하- 자네도 한결같지 않나? 어찌 매번 같은 말로 나무라는가?" "도련님만 허것오? 일 터지고 나중에 둥개지 마...
모든 글은 상상 속에서 끄집어내온 픽션(fiction)입니다 봄, 그 따뜻하고 아름다운 계절에 내가 너를 5월엔 모든 것이 반짝반짝 빛이 나서 아름답다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꽃들과 싱그러운 이파리들 사이로 날아다니는 새들과 나비들, 봄이 바쁘게 낳은 생명들이 한자리씩 잡고서 여기저기 아우성친다 그 봄의 아름다운 날에 나는 너에게 시선을 빼앗기고 마는 ...
모든 글은 상상 속에서 끄집어내온 픽션(fiction)입니다 하늘색을 따라 온통 파랗기만 하던 바다가 오늘은 짙은 회색으로 물들어 불안하게 출렁인다 방학을 맞아 일찍 집으로 돌아오던 정국은 익숙한 뱃머리가 부두에 묶여있는 것을 확인하자 늘어지던 발걸음이 순식간에 힘을 받아 땅을 박차고 달려 나갔다 순간 습하고 비릿한 바닷가의 눅눅한 공기가 뱃속에 무겁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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