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면 세상인 것이였다. [댜요래님(@whitepaper_100) 썰 기반 2차 창작]
—누군가, '검은색은 무슨 색인가.'라고 묻는다면,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이 모두 섞이면 나오는 색.'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래서 우융은 다채로웠다. 물론, 별과 달이 없는 밤하늘에서 태어난 것만 같은 그의 칠흑을 보면 대부분이 부정하겠지만, 사실이었다. 우융은 다채로웠다. . 우융은 말했다. 아주 예전에는, 나도 하얀 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