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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유리안. 나 아직 말 안 끝났어." "난 할 말 없어. 너 지금 혼자 오해한걸로 나한테 화풀이 하는거잖아." "끝까지 오해라고 하네. 내가 내 눈으로 봤는데, 그게 오해야?" "이거 봐. 너 들을 생각 없잖아. 이미 네 안에서 결론 난 문제를 내가 뭐라고 말해봤자 듣지도 않을거면서 자꾸, ...하. 됐어." "야, 앉으라고. 말 끝내고 가라고, 계...
※고정의 드림주가 나옵니다. ※도파 소재 주의. "주군." 속삭여 부르는 목소리가 여상하다. 하하, 건조하게 웃으며 두 조각이 나버린 단도를 바라본다. 중상임을 몰랐다. 현장에서 뛰는 그대들이 그 상태를 숨겼기에, 책상 앞에서 딱, 딱 손가락이나 부딪히며 명령이나 내리는 자신은 그의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원망스러운가? 현장의 살벌하게 피튀기는...
WL엔터.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과 운동화, 하얀 반바지, 하얀색 차이나카라의 셔츠에 베이지색 베스트를 입은 아이가 씩씩하게 걸어 들어왔다. 작은 얼굴에 커다랗고 샐쭉 올라간 눈꼬리, 귀엽게 오똑 선 코, 혈색이 좋아 붉은 색을 띈, 선이 예쁜 입술, 아이답게 오동통한 볼 살. 경비원들은 반갑게 인사해주며 아이를 안으로 들여보냈고, 아이는 언제 씩씩했냐는듯...
-헉 유리안 비앱 켰다 -왜 알람 안오냐 -개같이 달려가 "...들어오고 계신건가? 들리나요? ...왜 화면이 안보이지...오류인가? 잠깐만요" -공주님 기계치 설 -비앱 정신차려 -사람 발소리가 타박타박일 수 있는거냐? -요즘 오류걸리더라ㅠㅠ -랴니 안녕!!!! -어디갔어ㅠ얼굴 보여줘 "짠. 세혁이형 탭을 가져왔어요. 이걸로 봐야겠다." -뭐야? 빛 밖에...
ㅇㅇ중학교 2학년 n반의 반장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실로 향했다. 그녀의 반에는 정말 예쁘고 잘생긴 애가 한 명 있는데, 그 아이는 매일 첫번째로 등교하곤 했다. 누구도 없는 교실에서 잠을 자고 있을때도 있었고,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공부를 하고 있기도 했다. 그래서 그녀도 매일매일 최대한 빠르게 집에서 나왔다. 그렇게 둘만 교실에 있으면, 그 아...
숙소 앞의 편의점, 그 밖의 파라솔에 앉은 4명은 입에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물고 있었다. 굳었던 유리안을 달래서 끌고온 류인이 그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물려주는걸로, 유리안은 조금 정상작동할 수 있게 되었다. 얼결에 따라와서 아이스크림을 물고있던 이승안과 한지혁은 '이걸 진짜 들어도 괜찮나' 싶은 표정으로 얌전히 앉아있었다. ...사실 이승안이 보기에, ...
회사 근처의 고급 소고기집. 어색한 공기에서, 자신이 아까 울어재낀게 굉장히 부끄러운 유리안은 조용히 류 인이 구워주는 고기를 집어먹고 있었다. "여기 원래 예약 없이 안들여보내주는데." "진짜요?" 이승안의 말에, 쌈을 싸고 있던 김유연이 반응했다. 고급스러워보여서 감탄하며 들어오긴 했는데, 그정도라고? "A&R팀에 있으면서 몇 번 회식할 때도 엄...
김유연은 유리안의 팬이다. 회사에 들어오게 된것도, 더러운 텃세를 버티며 연습생 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것도, 데뷔할 수 있었던것도. 모두 유리안의 덕분이었다. 이 회사 어딘가에서 유리안이 연습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 몸이 부서질 것 같아도 다시 힘을 내어 연습할 수 있었다. 데뷔조로 발탁되고 유리안과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됐을때, 그는 사실 이불로 제 ...
그러니까, 정신을 잡고 말해보자면. 자신의 앞에 앉은 남자는 유리안이라고 한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33살의 유리안.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나타났으니 믿지 못할 상황임에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매니저나 다른 멤버들에게 말하면 피곤하냐는 걱정을 듣거나, 자신들이 잘못했다거나 하는 사과를 받으며 정신병원으로 끌려갈테니 아무 말도 하지 못하...
검은 배경에 새빨간 의자. 남자는 그곳으로 걸어갔다. 새하얀 정장을 입은 그는, 조명이 가득한 그곳에서 더욱 돋보였다. 은발의 머리가 구불거리며 내려와 눈썹을 가렸고, 그에 오히려 강조된, 조금 올라간 눈꼬리는 그가 미소지을 때 마다 함께 접히는게 잘 보였다. 그래, 적어도 그의 팬인 소울에게는 특히나 잘 보였다. 노란빛이 가득한 연갈색의 눈동자가 붉은 의...
"안녕하세요~" 커피를 사들고 올라간 회의실에서 또 다시 몇 분의 시간을 죽이며 이세혁과 잡담하던 그때, 회의실의 문이 열렸다. 아까 재즈풍으로 자작곡을 들고왔던 이승안이었다! 괜히 반가운 마음에 유리안이 활짝 웃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와~ A&R팀에서 노래만들던 이승안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혁입니다." "유리안이에요. 저 1...
오늘 데뷔조를 뽑는다고 했던가? 깔끔한 신축의 연습실 구석에 가만히 앉은 소년이 생각했다. 일찌감치 데뷔조에 들은 그는, 오늘 할 일이 없었다. 연습을 하고싶지도 않으니 그저 무료하게 시간을 흘릴 뿐. 검은 머리칼은 그의 기분처럼 차분하게 가라앉아 있었고, 그에 대비된 흰 피부가 반짝였다. 그가 눈을 깜빡일 때 마다 노란기가 가득한 연갈색의 눈동자를 감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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