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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글을 처음 쓸 때는 해피엔딩 이었습니다. 두기가 동규를 데리고 어느 한적한 곳으로 도망가 빼돌린 돈으로 유유자적하게 살면 좋겠다 했는데, 결말을 그렇게 정해놓고 나니 글이 더이상 써지질 않아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생각에 생각을 물다 결국 결론을 바꾸고 나니 묶인 매듭을 빼내듯 스르륵 풀려버렸지만, 이런 글이 과연 읽을 만 한가에 대한 고민...
둑동 AU. 이전에 쓰던 '별의 숲'을 다시 쓴 글입니다. '별의 숲'은 비공개 되었습니다. 동진으로 내려오는 길은 험했다. 서울을 벗어나 남 논산 하 톨게이트를 지나자마자 진눈깨비 같은 첫 눈이 내리더니, 논산분기점을 지나서는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눈보라가 몰아쳤다. 아,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여산 휴게소에서 차를 세웠다. 종종거리는 바퀴들이 줄...
"그러니까, 그 강대리…, 아니, 이제는 강 전무님이지." 고강선 부장의 입이 몇 번이나 달싹이다가 술을 한 잔 쭉 들이키고는 크, 숨을 길게 내쉬며 젓가락질로 회를 집으려는데 영 시원찮아 탁 소리 나게 내려놓는다. "강두기 전무님이라고, 이제. 허, 참." 고 부장은 강두기가 대리도 되기 전, 볼에 아직 솜털이 남아있을 때 영업 2팀 신입사원으로 직접 뽑...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서로를 마주보며 잠들지 않는다. 팔베개를 해주던 팔은 꽁꽁 숨긴 채 등을 돌리고 자는 날이 많았고, 침대의 끝과 끝에 매달리듯 아슬아슬하게 걸쳐 자거나, 다른 방과 방에서 잠들었다 깨기도 했다. 같이 잠들고 일어나던 날보다 다른 방에서 각자 잠들고 각자 일어나 각자 집을 나서는 날이 더 많아질 때 즈음. 아, 이제 헤어져야 할 때인가 ...
세이버스의 국대 4번 타자 김원재(외형은 유태오로 상상해주세요)의 임동규 짝사랑. 국대 원정훈련 가서 임동규 방에 눌러 붙어있다가 잠도 같이 자는 김원재. 잠은 임동규가 먼저 들었을듯. 새근새근 자는 임동규 보며 왜 내가 먼저 형을 가질 수 없었나 고민하고 이불 밖으로 삐져나온 동규 마른 발목 한 손에 그러쥐고 부러뜨려서 야구 못하게 하고 내 집에 가둬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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