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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요?” 툭. 방금 막 깨문 아이스크림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야이씨, 기껏 사줬더니만 그걸 아깝게 왜 뱉고 있어. 제법 큰 얼음 조각이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걸 본 대만이 투덜거린다. 조금 전 후배들을 데리고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 연습 경기에서 대만을 이긴 대가로 그에게서 얻어먹은 아이스크림이었다. 다 이겨가던 경기를 태웅...
궁금한 게 있어. 만약에 내가 죽으면- 아니, 잠깐. 지금 죽고 싶다는 얘기는 아닌데. 총은 내려주라. 이제 내 얘기 들어줄 거야? 말했잖아. 궁금하다고. 그러니까. 음… 너는. 만약에… 그냥, 내가 죽으면 말야. 너는. 어떨 거 같아? "살겠지." 하얀 것이 바닷바람에 사라진다. 이건 숨일까, 아니면 연기일까. “그냥, 살겠지.” 한 해의 마지막 날, 겨...
* 향일규(向日葵) : 해바라기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뭘까. 월급? 이건 중요한 게 아니라 당연한 거다. 월급과 직장인은 한 몸과 같으므로 구분해서 생각할 수 없다. 다음. 적성? 자기 적성 찾아 일하는 직장인이 세상에 몇 할이나 된다고. 다음. 인간관계도 패스. 주변에 널린 게 거지같은 상사, 재수 없는 동기, 속 터지는 후배다. 물론 정도에 따라 ...
※ 성애적 묘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있나요? 작은 사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따금 나오는 그 질문에 대한 자오윈란의 대답은 늘 같았다. 봄. 그가 삽십육 산천의 시작이자 십만 대산의 주인이었던 곤륜군임을 아는 이들은 그 대답에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자고로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니. 산의 생령들을 아끼고 사랑했던 태고의 신다...
- 백업 완료 -
2년 전에 쓰다 만 조각글. 미완. 신선의 도를 닦는 이들이 모여있다는 선문은 그 명성과 달리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금단을 맺고 영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평범함의 기준을 넘어선 존재들이지만 그럼에도 그 본질이 인간이기 때문일까. 이유는 조금 다를지언정 수사들의 삶도 일반 백성의 그것과 크게 다를 것 없이 다소 소란스럽게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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