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1 어느 날 한세준이 말했다. "결혼할래?" 서지웅은 정말 드물게, 아무 반응도 하지 못하다 겨우 한세준을 쳐다보고 입을 열었다. "세준이, 미쳤어?" 2 "말을 왜 그따위로 해." "거, 민시안이 시켜? 내가 아는 한세준 배우님 입에서는 이런 말이 나올 리가 없는데. 이거 몰래카메라 그런 건가?" 세준은 보고만 있어도 화가 풀리고 심신이 안정된다는 지웅의...
파이널 판타지 14 자컾 고딩AU 전교 1등 학생회장 데르얀 X 소꿉친구 선도부 카시스 1 "넥타이랑 명찰 미착용. 벌점 2점. 반이랑 이름. " "이름 데르얀 나르드, 19살. 카시스의 옆집 사는 소꿉친구이자 3학년 C반 학생으로…"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새로 발급받기나 해." 어깨를 으쓱거린 데르얀은 별다른 대답 없이 씩 웃더니 손을 흔들어주고는 ...
시현현우(을)를 위한 소재키워드 : 이명 / 운명 / 통화연결음 https://kr.shindanmaker.com/302638 1 피곤하다. 시현이 겨우 적을 처리하고 떠올린 생각이었다. 위에서 알려준 인원의 몇 배 가까이 되는 병력을 혼자 마주한 터라 능력을 너무 많이 사용해 버린 탓이다. 능력을 사용하고 나면 원래도 예민한 감각이 몇십 배가 된다는데 그...
/ 누군가 나를 내려다보는 느낌이 들어 그가 노트 위에 종말이라 적고 그 속으로 나를 밀어 넣는 것 같은 안희연, <프랙탈> / 두 번의 사계 이후 또다시 겨울이었다.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흘렀다. 반복되는 전투와, 훈련과, 가끔의 여유. 지루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르는 그 기간 동안, 나름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다. 잠에 들 수 있는 날이 늘...
잘 모르겠는데. 내가 방황하고 있어? 잡힌 손이 아팠다. 이 정도는, 지금까지 견뎌온 고통에 비해선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버티기 힘들어 인상을 찌푸렸다. 잡힌 부분이 뜨거웠다. 열이 그쪽으로 전부 몰리는 것 같이. 심장이 크게 뛴다. 혼란스러운 눈으로 상대를 바라볼 뿐이었다. 신시아, 내가 망친 거야. 알잖아. 불은 결국 모든 걸 집어삼켜버릴 뿐이...
잠에 들지 못하는 일이 잦았다. 기사단에 도망치듯 들어와 잠에 들었던 나날을 세어보라고 말한다면 열 손가락에 들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 정도로. 일부러 잠에 들지 않은 날부터, 제 발목을 붙잡아 놓아주지 않는 어머니의 모습이 나타나는 악몽을 꾸는 날까지. 자지 않았고, 자지 못했다. 다크서클이 날마다 짙어졌다. 잠에 들지 못해서일까, 머리가 아팠다. 낮을...
/ 우리는 타인을 잃어버리지 않고자 하는 소망 때문에 자신을 잃어버리고 만다. 우르술라 누버,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 어느 때처럼 버석하고 메마른 날이었다. 눈이 내려 하얗기만 한 산등성이, 다가올 봄을 위해 잠시 숨을 거둔 식물들, 가문에서 자체적으로 실행하는 주기적인 마물 토벌 또한 그런 식의 늘 있던 일이었다. 닿아오는 공기가 제법 ...
"믿어도 될까요..?" 너는 그렇게 말했다. 릴 코로니아는 멍하니 너를 바라보았다. 릴은 본질적으로 선한 사람이었다. 타인의 어떠한 면을 보면 그 반대의 것은 생각하지 않고, 일단 무작정 믿어버리는. 오롯한 제 경험을 기준으로 삼아 그 사람을 판단하는 부류였다. 제가 사랑하는 이들의 실수는 한시적이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믿는 선함이 있었다....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한참 동안 덜컹이는 기차 안에서 발걸음을 옮겨 돌아다녔다. 친구들이 어떻게 보든 신경조차 쓰지 않고 그냥 배회했다. 같이 동굴로 들어갔던 친구들이 전부 너덜너덜하게 다쳐온 탓이었지. 허공에 시선을 두고 느른하게 숨을 뱉었다. 나름, 열심히 연습하고 단련했다고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상당히 냉정하고 잔혹한 것이었다. 꽤나 오랜 시간 공격을...
/ 그러므로 우리는 물결을 거스르는 배처럼, 쉴새없이 과거 속으로 밀려나면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 칼립스력 514년, 이야기를 시작하는 달, 13월. 그중에서도 마지막 날. 릴은 제 방에 앉아 가만히 창밖을 내다보았다. 제국 북쪽에 위치한 폴다인의 한겨울은 너무나도 추워서, 쉬이 밖에 나갈 ...
큰 오빠에게. 오빠의 귀염둥이 릴 코로니아가. 오빠, 잘 지내? 나 없다고 우는 건 아니지? 이건 반쯤 장난으로 쓰는 말이지만.. 큰 오빠라면 왠지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 나는 엄청 잘 지내. 정말로. 아카데미에 붙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수업은 재밌고, 환경도 엄청 좋고, 밥도 맛있어. 고기가 꼬박꼬박 나오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
이름 위드 오퓸 / Weed Opium 외관 까무잡잡한 피부, 처진 눈꼬리와 함께 옅은 분홍색의 눈동자가 보인다. 눈썹을 덮고도 눈까지 덮을 길이의 앞머리는 금색이었으나, 뒤로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진 머리는 파스텔톤의 분홍색으로 자연스레 연결되는 투톤이다. 짙은 립 색, 항상 올라간 입꼬리. 핫핑크색의 코트가 눈에 띈다. 손가락에 색색으로 칠해진 네일은 덤...
이름 오 세하 외관 탈색한 듯한 하늘색 머리가 부드럽게 흩날린다. 살짝 올라간 눈꼬리, 눈가의 점, 자색의 눈. 테 없는 안경을 쓰고 다니며, 얇은 초커를 했다. 단정하고 가벼운 수트차림. 늘 웃고다니나, 의중을 알 수 없어 보이는 표정이 특징. 나이 22 성별 남 직업 의대생 특징 1 잘 돌아가는 머리.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인물. 주변...
※ 중간에 삽입된 이미지에 간단한 유혈 묘사가 있습니다. 제 평생을 행복하길 바랐던 때가 있었다. 사이가 좋으셨던 어머니와 아버지, 언제나 멋있어 보였던 여덟 살 위의 형, 친절한 시녀와 하인들. 언제까지나 계속될 거라고 믿고 있었던 때가 있었다. 설령, 어머니가 돌아가셨더라도 다시 모두가 웃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던 때가 있었다. 모든 것은 별 탈 없...
쌀쌀한 공기가 피부에 와닿았다. 이런 일이 생길거라는걸 예상했던걸까, 젖은 수건때문에 더 그랬던 걸까.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매섭게 부는 바람이 아팠다. 여관 안의 분위기는 제가 감내하지 못할 것 같아 나오기로 했던 선택이 잘못된 것 같다고 생각도 해봤지만, 에녹은 도저히 진정할 자신이 없어 여관 바깥 어딘가에 앉아있을 뿐이었다. 바람은 매서웠으나 날씨...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