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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어릴 적 어머니와 자주 오르던 곳. 어렴풋한 기억 속 조각으로 나는 다짜고짜 쿠사나기에게 전화를 걸어 이시가미의 이전 거주지를 추적했다. 아무리 번화한 대도시라도 관리되지 않는 낡은 역사가 많을테지. 하물며 치바현이라면 눈에 띄지 않게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 더구나 신사가 있다면 사유지기 때문에 아무도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허름한 박스를 한...
湯川 : 폴, 잠이 안 와? 湯川 : 누가 보고 싶어? 湯川 : 왜 자꾸 울어. 湯川 : 나도 잠이 안 와. *** 石神 : 하나오카씨의 귀가가 늦다. 보통 미사토양의 하교 시간에 맞추어 6시 반쯤이면 집에 귀가하는 편이다. 그리고 루틴을 어기는 타입도 아니다. 그렇다면 그녀는 금일, 쿠도와 만난다는 의미다. 나는 카메라를 챙겨 집을 나섰다. 쿠도 쿠니아키...
湯川 : 개강을 기념하는 행사에 어쩔 수 없이 불려다니며 10시가 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철제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가방이 무얼 말하고 있는지는 잘 안다. 가방 아래에 동그랗게 몸을 말고 있던 폴이 애옹-하고 일어나 발치로 다가왔다. 허리를 숙여 털뭉치를 안고 가방의 주인을 찾았다. 집에 없나? 두리번거리며 이름을 부르는데 기척이 없자 부...
石神 : 스미다강의 지척이라면 지척인지라, 고토구에서도 폭발음이 들려온다. 그제야 이맘때쯤 열리는 스미다강 불꽃대회를 떠올린다. 하늘 위를 수놓던 아름답고 화려한 불꽃향연들, 이제까지 몇 회나 거듭한 축제지만…나는 그날 이후 단 한 번도 간 적 없다. 湯川 : 집이 도심이어서인지 꼭 이 시기만 되면 멀찍이서 불꽃놀이하는 걸 창문을 통해서도 볼 수 있었다. ...
湯川 : 오늘은 여름에 밝은 옷을 입어야 할지 어두운 옷을 입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지. 더운 날 흰옷을 입으란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거야. 그렇지? 검은색은 알다시피 열을 더 많이 흡수하기 때문인데, 생각해보면 사막에서 검은 옷을 두르고 다니는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어. 왤까? 검은색은 열 흡수가 많은 만큼 열의 방출도 많다. 흰색은 반대지. 북극...
학교에 양해를 구하고 한 달 정도 안식월 휴가를 썼다. 어쩔 수 없이 들려오는 많은 것들과의 단절이 필요했다. 연락도 거의 받지 않고, 외출이라고는 거의 없이 집에서만 내 생활을 유일하게 반기는 것은 ...폴이었다. 하루, ...이틀, ... ...사흘. 날짜도 시간도 잊은 채 까끌해진 턱을 쓰다듬는데 별안간 폴이 거실에서 빼앵! 하는 큰 소리를 낸다. 얼...
본 이벤트는 근친을 포함한 범죄, 욕설, 선정적 장면 암시 등의 자극적 설정이 포함되며, 본 스토리와는 별개임을 알려드립니다. 湯川 : 나는 삶에 있어서-사실 삶이란 것에 큰 의미를 두진 않지만- 기쁘거나, 슬프거나 아무튼 부족함, 거슬림, 불편함 등의 일상적 기복을 느껴본 적 조차... 아마도 없는 것 같다. 학기가 시작하던 어느 날, 아버지가 생전 처...
石神 : 계속 이어질 것 같았던 우리 사이. 먼저 손을 놓은 쪽은 나였다. 石神 : 갑작스러운 부고. 수화기를 내려놓자마자 혼자 모든 걸 감당할 어머니가 떠올랐다. 치바현은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네가 이해해주리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소식을 미루고 당장 첫차에 몸을 실었다. 차창 밖으로 빠르게 넘어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네가 귀국한다는 사실이 잠시나마 나...
湯川 : 언젠가... 긴 이별인지 모르고 함께 밤을 보내던 날 중 한 켠에도 이런 적막감이 존재했던가. 떠나기 전, 함께 보냈던 마지막 어떤 겨울을 떠올린다. 그 때와 다른 점이라면 옆에 털로 뒤덮인 털뭉치가 한 마리 있다는 것과, 침대가 그 때보다는 좀 더 넓다는 점, 그리고...잠든 후에도 한참을 내 손을 쥐고 놓치 않았던 네 손을 내가 ...먼저 빼내...
石神 : 저기 지나가는 저 남자, 이름은 유카와 마나부, 물리학부 2학년. 소위 천재라 불리는 타입이지만 눈에 띄는 외견답게 타인과 두루 잘 어울리는 뛰어난 사교성을 지녔다. 그런 사교성에도 내가 그저 바라보기만 해야 하는 것은 내가 수학과이기 때문에 접점이 없기 때문이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 벽에 담쟁이덩굴이 가득한 그곳 앞, 벤치에서 그는 식사 후...
湯川 : 보름달. Full moon. 滿月 또는 望月. 달과 태양이 지구를 기준으로 꼭 맞은 편에 위치해 달의 전면을 태양이 비출 때 나타나는 것. 스스로 빛을 낼 수 없기 때문에, 반사하는 빛의 비율인 알베도가 고작 12%밖에 안 되지만 지구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실제 금성보다도 밝게 느껴지는, 시기. 교수회의를 마치고 늦은 밤 귀가하던 그 날...
湯川学 : 여름 더위가 한 풀 꺾였다. 그 말은 곧 개강과 개학, 그러니까 학생들에겐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내재된 습관은 무서운 것이라 봄과 가을이 날씨로 다가오기만 해도 새로운 뭔가를 시작한다는 설렘에 두근거리고 마는 것이었다. 특히 나에게 그 가을은,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짓는 대단히 의미있고 설레면서도 동시에 어떤 두려움이 스멀스멀 ...
Player : 유카와 마나부 (17세, 고3 전학생) Target : 이시가미 테츠야 (37세, 수학선생) *BGM은 @Belief__X님이 만들어주신 곡입니다. ***
湯川学 : 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성적통보니, 공문이니, 마감서류니, 엄청난 일거리를 두고 한동안 유카와를 만나지 못했다. 하품이 나왔다. 집에서까지 채점지를 가져다 일을 해댔던 통에 수면이 부족한 것은 당연지사였다. 따뜻한 오후 햇살, 볕이 잘 드는 교수실 책상에도 갑자기 쏟아지는 잠에 또다시 하품하고 책상 위로 엎드렸다. 나에게는 흔치 않은 일 중 하...
유카와 마나부 테이토대학교 물리학과 준교수 소화 57년 2월 14일 출생 이시가미 테츠야 사립고교 수학과 교사 소화 56년 10월 7일 출생 *** 본 봇의 프로필은 가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극에 나오는 설정은 아닙니다. 대학교 시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페이지 입니다. 이시가미 테츠야가 7살 소학교 입학, 유카와 마나부가 6살 소학교 입학으로 둘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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