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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아까 전에,‘ ‘———에 있었어?’ 벌떡-! 아…! 나는 급하게 몸을 일으켰다. 이게 무슨-. 아으… 또 다시 조여오는 두통에 머리를 부여잡았다. 아침인가? 언제 잠이 들었는지도 모를 만큼 기절했나 보네. 분명 네 상처를 치료해주고, ‘자자.’ ‘안돼. 나 씻어야 해.’ 와락-! ‘자는 게 먼저야.’ ‘아니,’ ‘쉬이-.’ ‘…’ ‘너무 늦었어....
'아아악!!!’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이안은 책상 위에 있던 물건들을 전부 바닥에 던져버렸다. 뭐? 대표가 되는 게 임이명이 아니라 임창균이라고? 이안은 방금 전 자신이 몰래 들었던 회의 내용을 회상하였다.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거라.’ ‘회장님.’ ‘그 입 다물지 못 해!‘ ‘저에겐 너무 과분한 자리입니다.’ 이명은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
안녕하세요. imext 입니다. 공지를 너무 잦게 올리는 것 같아 부끄럽지만... 또 올리게 되었습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오늘 올라갈 예정이었던 mercy 26화는 주체할 수 없는 분량으로 인해 (분량 조절 실패한 제 잘못 입니다.) 도저히 오늘 업로드를 못 할 것 같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흐름을 끊기 싫다는 제 고집 때문에 조금만 더, 조금...
쾅!!! “괜찮습니ㄲ,” “비켜!!” 이안은 자신을 부축하려는 부하의 팔을 뿌리치며 사무실로 들어갔다. 다리, 팔 등 다친 곳은 많았지만 그는 오로지 얼굴에 남아있던 흉터를 부여잡았다. 이안의 얼굴이 한껏 일그러져 있었기 때문에 부하들은 쉽게 그의 곁으로 다가가지 못했다. “건방진 새끼…” 죽여버렸어야 했는데. 어떻게든 죽였어야 했는데. 이안은 피부가 짓눌...
털썩-. ”오랜만이네.“ 창균이 놓은 손에, 다 쓰러져가는 시체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탁, 탁-. 창균은 손을 털었다. 이미 놀이터는 피로 물들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주헌에게 마무리를 맡긴 창균이 이안에게 다가갔다. 그토록 찾아다녔던 자신의 작은 아버지가 제 눈에 앞에 있다는 사실은, 겨우 누르고 있었던 감정을 일렁거리게 만들었다. “급하셨나 ...
잠은 오지 않았다. 아니, 잘 수 없었다. 네가 언제 올 지 모르기 때문에. 나는 침대에 웅크리며 앉아있었다. 형원은 그런 나를 배려하는 것인지, 묵묵히 곁에 있어 주었다. 시간이 조금 흐르자, 나는 조금씩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솔직히 이 상황은 납득하기 너무나 어려웠다. 그 사람들은 왜 우리를 공격한 것이며, 형원은 왜 거기에 있었고, ‘디...
그렇게 너의 파티는 시작되고 말았다. ‘이것도 좀 먹어봐.’ 나는 접시에 음식을 한가득 채워 오빠 앞에 가져다 두었다. 뭐라도 좀 먹으면 좋으련만, 아까부터 아무것도 안 먹고 점점 표정이 안 좋아지는 것 같았다. 괜히 걱정스러워 오빠 볼을 잡고 강제로 머핀 하나를 입에 넣어주었다. ’OO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 ‘좀 먹으면서 해.’...
뚜벅, 뚜벅. 나는 상황파악을 하기도 전에 형원의 말대로 숨을 죽일 수 밖에 없었다. 안타깝게도 발자국 소리는 형원의 것이 아니었는지 계속해서 가까워져 갔다. 형원은 나를 꽉 붙들며 조금 더 안 쪽으로 깊숙히 숨었다. 우리는, 바짝 긴장한 상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뚝-. 그때, 누군가 모습을 들어냈다.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저 사람은 적이다...
우리는 한참 동안 오빠의 가게 앞에 머물렀다. 너는 말 없이 초조한 나를 기다려 주었다. 내가 과하게 걱정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오빠는 이유 없이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걱정되었다. 이유가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루고자 하는 오빠여서. 그리고 바로 그 점 때문에 내가, 오빠를 다치게 했기에. ”괜찮으실 거야.“ ”…“ ”확신이 없으면 안 ...
안녕하세요. imext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공지를 쓰는 이유는 제 개인사정으로 인해 연재를 일주일 정도 쉬어가려 합니다. 돌아오는 날짜는 5월 22일, 월요일로 계획하고 있지만 가능한 더 빠르게 오도록 하겠습니다. Mercy가 어느덧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독자님들 덕분인 것 같아요. 저에게 남겨주...
오늘은 네가 준 장미를 말렸다. 장미의 보랏빛은 조금 더 어두워져 진한 색을 띄고 있었다. 그 끝은 비록 날카로울 지라도. 그 모습마저, 잔혹하게, 아름다웠다. 나는 장미의 가시를 좋아했다. 언제 꺾일지도 모르는, 수 많은 위험 속에서 악착같이 살아 남고자 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었다. “…” 뻔했다. 내가 깨어 있는 시간에 널 보지 못 한다면 내가 잘 때...
이상하다. “오늘도 안 들어오나요?” 아주 이상해. “그렇습니다.” 네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 - 너에게 울분을 토하고 난 이후로, 나는 너를 볼 수 없었다. 원래도 바쁘다며 잘 안 들어오는 너였기에 처음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은 하루, 이틀이 지나 그렇게 이주가 흘렀다. 이렇게 오랫동안 안 들어온 적은 없었는데. 더군다나, ‘오늘 좀...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부하의 말에 남자의 눈썹이 뒤틀렸다. 기껏 심어놨더니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고? 어쩐지 오늘 기분이 쎄하더라니. 남자는 머리를 뒤로 쓸어 넘겼다. 아아, 좆같네 진짜. “그건 죽였어?“ “… 실패했습니다.“ 퍽-! ”크억….” 하아… 이 버러지 같은 것들. 남자는 부하의 복부를 발로 걷어찼다. 똑바로 서. 비틀거리는 부하를 보...
무기력하다. 내가 지금 무슨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모든 게 엉망진창이야. 나는 침대 구석에 한껏 웅크린 채, 이불 속에 파묻혔다. 너를,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동안 끝없이 너를 증오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그것도 아닌 것 같아. 계속해서 네 표정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때의 너와 마주할 때마다 나는, ‘난 그거면 충분하니까....
그 이후로 너는, 틈만 나면 나와 같이 있으려고 했다. 이동시간이면 나와 함께 가려고 했고, 체육 시간이면 운동장을 함께 내려가려 했다. 또, 점심시간마다 어김없이 내 앞에 자리를 잡았다. 나는 너를 부정적이게 보는 게 싫다고 한 거지, 이렇게 붙어 다니고 싶다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OO아,' 너와 밥까지 같이 먹고 싶진 않아서 뒤에서 부르는 너를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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